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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 - 미륵사지 - 익산시 - 전북
도시비젼
2023. 10. 12. 10:22
당간지주(幢竿支柱)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을 말한다. 당간은 당을 달아두는 장대인데 대개 돌이나 쇠로 만들어 졌다.
당(幢)이란 본래 사찰의 문전에 꽂는 기의 일종으로 사찰에서 기도나 법회 등의 의식이 있을 때 당간 꼭대기에 달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당과 당간은 통일신라시대부터 각 사찰에서 성대하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