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奈良市(ならし) - 日本

도시비젼 2025. 2. 28. 17:47

 

도다이지(東大寺)

나라시에 있는 도다이지(東大寺)는 난토(南都)7대사 중 하나로 745년에 쇼무왕(聖武王)의 발원으로 로벤(良弁)이 창건하였다. 본존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은 속칭 나라다이부쓰(奈良大佛)라고 한다사역이 넓어 건물들이 흩어져 있지만, 중심인 다이부쓰덴(大佛殿) 즉 곤도(金堂)는 에도 시대에 재건된 것으로서 높이 47.5m나 되는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이다.

 

나라시(奈良市)의 고후쿠지(興福寺) 인근에 위치한 나라 국립 박물관(奈良國立博物館)은 귀중한 불상과 청동기 등의 전시 및 특별전람회를 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본관에는 "나라불상관(奈良仏像館)""청동기관(青銅器館)"이 있고 나라불상관(奈良仏像館)에는 국보, 중요문화재를 포함한 100여 구의 불상을 볼 수 있다. 청동기관에는 고미술품의 수집가로 이름을 날린 사카모토 고로(坂本五郎)씨로부터 기증된 약 380점의 중국 고대 청동기들이 갖추어져 있다. 그 외에도 불교 미술과 관련된 자료를 저장하고 있는 불교 미술 자료 연구센터와 불상의 역사와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