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du Tertre - Montmartre - Paris -France
사크레쾨르 대성당(Basilique du Sacré-Cœur)은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 있는 대성당이다. 프랑스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침체된 국민의 사기를 고양시킬 목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만들어졌다. 1876년에 기공되어 1910년에 완성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항복 후에 헌당식을 했다. 성당 앞에 잔 다르크의 동상이 있고 비잔틴 양식으로 하얀 돔이 우아한 자태로 솟아 있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생 피에르 성당(Église Saint-Pierre de Montmartre)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 위치한 성당으로, 1133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1147년에 완공되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인 장발장이 은촛대를 훔친 곳으로 유명하다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은 프랑스 파리의 18구에 위치한 광장이다. 몽마르트르의 사크레쾨르 대성당과 라팽아질에서 몇 블록 떨어진 지점에 있다. 몽마르트르 언덕 구역의 정상 (해발 130m)에 있으며, 이 때문에 작은 언덕이라는 뜻의 '테르트르(Tertre)‘란 이름이 붙었다.
이곳에서는 하루하루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젤을 설치해둔 채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 같은 풍경은 몽마르트르가 근대예술의 메카이던 시절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20세기에는 파블로 피카소와 모리스 위트릴로 등의 거장들이 이곳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르누아르와 쉬잔 발라동이 살던 집을 꾸며 만든 몽마르트르 박물관과, 살바도르 달리의 조소와 그림을 주로 전시하고 있는 '레스파스 살바도르 달리' (L'Espace Salvador Dalí)도 테르트르 광장에서 머지않은 거리에 있다
몽마르트르(Montmartre)는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마 점령 시기인 서기 250년경 생 드니 성자가 이곳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한 후 잘려진 자신의 머리를 들고 현재 파리 북부의 생드니 성당이 있는 곳까지 걸어갔다고 하는 전설에서 언덕의 이름이 유래한다.
또한 몽마르트르(Montmartre)는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피카소, 고흐 등이 몽마르트르(Montmartre)에 머무르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몽마르트르언덕엔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 사크레쾨르 대성당(Basilica of Sacre-Coeur de Montmartre) 그리고 잘알려져있지 않은 작은 성당인 성 베드로 성당이라고도 불리우는 생 피에르 성당(Église Saint-Pierre de Montmartr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