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

2023. 2. 3. 05:58창작사진/참고사진

러시아산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거의 사라진 고양이의 혈통 보전을 위해 영국 고양이와 다시 교배했다. 줄임말로 ‘러블’이라 불리는 이 고양이는 이름처럼 사랑스럽고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자연적 발생과 인위적 발생이 결합되었다. 청회색의 오묘한 털과 에메랄드색의 눈을 가졌으며 몸매가 날렵하며 근육질이다. 다른 묘종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다. 러시안 블루는 눈 색깔이 두 번 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생후 2개월쯤 되었을 때 청회색 눈이 노란색으로 바뀌고, 6개월쯤 되었을 때 다시 한 번 초록색으로 바뀐다.

 

순하고 애교가 많지만 낯선 사람은 경계하는 편이다. 기분을 파악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인이 우울해하면 다가와 온몸을 비비면서 위로를 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창작사진 > 참고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잔  (0) 2023.02.05
곤돌라(Gondola) - 베네치아 - 이탈리아  (0) 2023.02.05
거미줄  (0) 2023.02.03
고양이가 필요해  (0) 2023.02.03
러시안 블루  (0)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