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 온천천 - 아산시 - 충남

2024. 5. 11. 07:45창작사진/꽃 나무 식물 단풍 숲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은 마름나물·행채·수경초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물밑의 흙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고, 줄기는 실 모양으로 물 속에서 비스듬히 길게 자란다. 수중 관상용과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노랑어리연꽃은 고인 물터에 사는 연꽃 종류를 닮았고, 잎이 작으며, 꽃이 노란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말 어리는 작다, 어리다, 비슷하다는 의미의 접두사다. 노랑어리연꽃의 속명 님포이데스(Nymphoides)는 식물체의 외형(eides) 특히 잎 모양이 수련속(Nympaea)을 닮았다는 의미의 희랍어를 합성해서 만든 라틴어다. 종소명 펠타타(peltata)는 방패모양의 잎을 의미한다.

 

노랑어리연꽃은 호수 바닥층의 서식처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땅속줄기와 뿌리줄기를 통해서 물속과 바닥 땅속에 산소를 공급해 혐기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영양물질을 분해시켜 영양염(營養鹽) 순환(물질순환)에 기여한다. 또한 다양한 수서생물의 먹이이자 서식처로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