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mering Man - 흥국생명본사건물 - 서울시

2024. 2. 5. 19:07창작사진/조각 동상 작품 소품 조형물

 

미국의 조각가 조나단 브로프스키(Jonathan Borofsky)의 연작 조각상으로, 도시의 공공장소나 빌딩 앞에 설치되는 공공 미술작품이다. 이는 미국 시애틀, 독일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바젤, 일본 나고야, 대한민국 서울 등 세계 11개 도시에 설치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64일 광화문에 위치한 한 빌딩 앞에 전 세계 7번째로 설치되었고 그중 가장 큰 크해머링 맨(Hammering Man)의 높이는 22m, 무게는 50톤에 달한다. 그가 움직이는 오른팔의 무게만 4톤이다. 재질은 산업을 상징하는 철과 알루미늄이다.

 

평균 출퇴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35초마다 한 번씩 망치질을 하는데,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물론 노동절 51일에도 쉰다. 햄머링 맨은 200264일 설치가 되었으니 올해로 22살이나 된 조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