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도나타 성당(Crkva Sv. Donata) - Zadar - Croatia

2024. 3. 29. 20:14해외여행/동유럽

 

크로아티아 자다르(Zadar)3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도시다. 고대 로마시대의 문헌에도 등장하는 자다르의 구시가에는 고대 로마와 중세의 유적이 곳곳에 보존되어 있다. 19세기 후반에는 달마티아 지역의 문화국가 재건운동의 중심지가 되어 '지식인의 도시'로 불렸다.

 

자다르엔 비잔틴 건축양식의 성 도나타 성당(Crkva Sv. Donata)과 세계유일의 바다가 연주하는 바다 오르간, 낮 동안 태양열로 전지를 충전해놨다가 해가 지면 빛을 내는 태양의 인사(Morske Pozdrav Suncu), 적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식수 공급원이였던 5개의 우물(Trg Pet Bunara 5), '인민 광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나로드니 광장(Trg Narodni), 고대 로마 양식의 시민 광장으로, 집회나 시장 등으로 사용되었던 자다르 포룸(Zadar Forum), 베네치아인들이 건축한 르네상스 양식의 자다르시계탑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