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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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 꽃지해변 - 태안군 - 충남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하고 있는 꽃지해변은 백사장 면적은 96ha,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꽃지해변에는 슬픈 전성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신라시대때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고 그때 안면도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그의 아내 미도가 살았다고 한다. 어느날 출정을 나간 남편 승언이 돌아오지를 않자 아내 미도는 남편 승언을 기다리다 지쳐 죽어서 할미바위가 되었고 후에 전쟁에서 돌아온 남편 승언도 할미바위를 따라 할아비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2023.10.26 -
꽃지해수욕장 - 태안군 - 충남
꽃지해수욕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넓은 백사장과 할미바위, 할아비바위(할미할아비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풍광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이름을 얻었다. 백사장 면적은 96ha,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승언리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쯤 떨어져 있는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