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rapod - 고래불해변 - 영덕

2023. 10. 21. 06:59사진/창작사진

테트라포드(tetrapod)는 그리스어로 '네개의 발(four legs)'이라는 의미로 본래 '네 발 동물'을 가리키는데, 동일한 명칭으로 불리는 해양구조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네 개의 다리가 붙은 삼각뿔 형태의 거대한 콘크리트 블록으로, 그 크기는 사람의 키를 훌쩍 넘어서기도 하며, 무게는 보통 5톤에서 10톤 정도에 이르고 60톤 이상인 것도 있다. 테트라포드는 주로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데, 보통 여러 개의 테트라포드를 방파제 측면에 쌓아서 파도나 해일을 막도록 한다.

 

테트라포드는 1949년 프랑스의 '네이르픽(Neyrpic)'가 개발했으며, 오늘날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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