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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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종죽림(孟宗竹林) - 고창읍성 - 고창군 - 전북
전북 고창읍성 안쪽에 대나무숲 '맹종죽림(孟宗竹林)'이 자리잡고 상쾌함을 준다. 높이 20미터까지 자라는 맹종죽은 일반 대나무보다 통이 크고 단단하다. 손을 잡고 흔들어도 뿌리가 단단히 고정돼 있어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국내에선 죽순대라고 부르고 있으나 중국에선 모죽(毛竹) 또는 맹종죽(孟宗竹)이라고 불린다. 대만에서 들여온 품종으로 국내 토양에 적응이 쉽지만은 않은데 신기하게도 거창읍성 맹종죽림(孟宗竹林) 이곳에서는 잘 자란다. 아무래도 주변 바람을 막아주는 지형에 위치해 있어서 인 것 같다.
2023.09.23 -
모양성 - 고창읍성 - 고창군 - 전북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인 고창읍성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인 고창읍성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고창의 방장산(方丈山, 743m)을 둘러싸고 있다.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시대 때 고창 지역이 '모량부리'라 불렸기 때문일 것으로 짐작된다. 1453년(조선 단종 원년)에 축조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계유년에 호남의 여러 고을 사람이 축성하였다고 성벽에 새겨져 있다. 둘레 1,684m, 높이 4~6m, 면적 16만 5,858㎡이며, 동·서·북의 3문과 치(雉) 6곳, 옹성(甕城), 수구문(水口門) 2곳 등이 남아 있다. 거칠게 다듬은 자연석으로 쌓은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고, 읍성으로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
2023.09.23 -
청농원 - 고창군 - 전북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41-27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청농원은 마을의 옛 이름인 맑은 개울가 마을이라는 뜻의 “청천(凊川) 마을”에서 따온 말이다.옛 이름처럼 깨끗한 2만여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편히 쉬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헤 놓았다. 2만여평의 넓은 공간에 한옥, 라벤더 정원, 핑크뮬리 정원, 수국정원 쉼터 그리고 청농원카페가 있다. 라벤더 축제 6월경 핑크뮬리 축제 10월경
2023.09.23 -
선운사 - 고창군 - 전북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운사는 금산사와 더불어 전라북도 내 조계종의 2대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창건 당시 한때는 89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3,000여 승려가 수도하는 대찰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본사와 도솔암, 참당암, 동운암, 석상암 만이 남아 있다. 참당암은 신라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8점, 천연기념물 3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1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3점 등 총 25점이 있다. 특히 대웅전 뒤에는 수령 약 500년, 높이가 평균 6m는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2023.09.23 -
격포해수욕장과 채석강 - 변산면 - 부안군 - 전북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한다. 약 7,000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이 퇴적암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졌다. 이런 퇴적 환경은 과거 이곳이 깊은 호수였고, 호수 밑바닥에 화산분출물이 퇴적되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채석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2023.09.10 -
벽골제 - 김제시 - 전북
김제시 포교리와 월승리 일대의 저수지를 ‘벽골제(碧骨堤)’라고 하며,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이 유적은 농업 국가로서 일찍부터 농사를 위해 수리 시설을 갖춘 조상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김제시 부량면 포교리를 기점으로 하여 남쪽으로 월승리에 이르는 평지에 남북으로 일직선을 이루고 약 3㎞에 달하는 제방이 현재 남아 있다. 부수 시설로는 제방의 남단 수문지였던 경장거(經藏渠)와 북단 수문지였던 장생거(長生渠), 그리고 중앙 수문지였던 거대한 석주(石柱)들이 우뚝 서 있다.
2023.09.09 -
직소폭포 - 변산반도국립공원 - 부안군 - 전북
부안지역 내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소폭포는 높이 약 30m 정도로 폭포를 받히고 있는 둥근 못(실상용추)으로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란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직소폭포 주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응회암에서 관찰할 수 있는 용결조직과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으며, 유수의 침식작용에 의한 폭포의 형성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내변산분소에서 직소폭포까지 2.2km내변산분소 - 실상사 - 직소보 - 분옥담과 선녀탕 - 직소폭포
2023.09.09 -
청자박물관 - 부안군 - 전북
부안은 고려시대 11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 세계적으로 뛰어난 고려청자를 굽던 곳으로 전남 강진 지방의 청자와 더불어 우리 나라 청자의 대표적인 도요지이다. 특히 부안 보안면 유천도요지(柳川里陶窯址)(사적 제 69호)에서는 11~14세기 가마터 40여 곳을 확인 하였으며 그 중 5기가 1999년 발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근에서는 순청자, 상감청자의 파편이 주로 출토되나 백자, 상감백자, 진사백자 등도 약간씩 출토되며, 특히 유천리 도요지 사적비가 있는 부근의 가마터에서 우수한 청자 파편들이 발견되어 고려시대 자기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의 고장에 부안청자박물관이 지난 2011년 4월 7일에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개관하였으며 박물관에는 고려청자 가마와 유천(柳川)·..
2023.09.09 -
선유봉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7-12에 위치하고 있는 선유도의 능선을 보면 두 개의 바위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는데 위에서 바라보면 여인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곳이 선유봉이다.
2023.09.02 -
가력도항 - 부안군 - 전북
가력도(可力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속하는 2개의 옛 섬이다. 비안도리 495번지는 북가력도, 비안도리 496번지는 남가력도였는데, 북가력도는 가력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수면 아래 잠기고 현재는 남가력도만 육지로 남아 있다. 가력도항은 부안~군산 간 총 길이 33.9km의 새만금 방조제 위에 건설된 어항이다.
2023.09.01 -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 신시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24개 섬 중 가장 크고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월영봉 정상 대각산 전망대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로 유명하며 가을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월영단풍(月影丹楓)을 감상할 수 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힐링하는 휴양림으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컨셉에 맞춰 지어진 휴양시설과 해안탐방로(약 4 km), 태양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을 취소화한 친환경 휴양림이다. 해안광장태양전망대달맞이 광장원형전망대커뮤니티센터산책로 및 야외 공연장
2023.09.01 -
야미도 항(夜味島)-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야미도는 면적 0.41㎢, 인구 280명(2001)이다. 선유도·무녀도·대장도·장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룬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뱀섬으로도 불려졌으며,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 때 '밤'을 한자로 표기하여 '야(夜)'로 하고, 밤이 맛있다 하여 미(味)자를 붙여 야미도라고 하였다. 최고점은 156m로 섬 가운데에 있으며, 섬 전체는 기복이 비교적 크고 경사가 급한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사질해안이 대부분이나 북쪽 해안은 암석해안이다. 1월 평균기온 -1℃ 내외, 8월 평균기온 26℃ 내외, 연강수량 1,293㎜ 정도이다.
2023.09.01 -
야미도 새만금오토캠핑장 - 야미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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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전망대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대봉전망대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3-32에 위치한 전망대로,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섬인 대봉에 있다. 대봉전망대로 올라가는 출발점은 대봉삼거리이며, 주차는 선유도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공터에 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는 약 1km정도이며,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다.
2023.09.01 -
몽돌해수욕장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1길 238-7에 위치하고있는 몽돌해수욕장은 선유도 남악마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해변이다. 해변의 전체 길이는 100m 남짓이며 모래 대신 파도에 풍화된 동그랗고 부드러운 모양의 자갈이 해변 바닥에 깔려있어 몽돌해수욕장으로 불린다. 돌멩이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모가 나지 않고 동글동글해 맨발로 걸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2023.09.01 -
무녀도(巫女島)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무녀도(巫女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속하는 면적 1.75 km², 해안선 길이 11.6 km의 섬이다. 무녀도는 선유도와 신시도 사이에 있으며, 두 섬과 함께 고군산군도의 중심을 구성한다.섬의 서남쪽에 있는 산인 무녀봉(巫女峰)앞에 장구 모양의 장구섬과 술잔 모양의 섬이 있어서, 선유도에서 남쪽으로 무녀도를 바라볼 때 마치 무당이 굿춤을 추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무녀도라 부른다. 섬에는 2개의 마을이 있는데, 섬의 서북부에 있는 무녀1구는 '서들이(서드이)', 동남부에 있는 무녀2구는 '모개미'라고 한다. 고려 말에 이씨가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촌락이 형성되었다. 원래는 이 두 개의 마을과 무녀봉이 각각의 섬으로 독립되어 있었지만 방조제 사업을 통해 ..
2023.09.01 -
선유도방파제기도등대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하고 있는 선유도항방파제등대는 선유도리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되었으며, 빨간색 외관과 높이 10.8m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2023.09.01 -
선유도선착장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선유도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 섬에 있는 어항이다.
2023.09.01 -
선유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선유도(仙遊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중심지이자 관광지로 유명하다. 면적은 2.13 km2, 해안선 길이는 12.8 km이다.이 섬의 본래 이름은 군산도(群山島)였다.섬의 북단 해발 100여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2023.09.01 -
장자도 - 고군산군도 - 군산시 - 전북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하고 있는 장자도는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하며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장자도는 면적 0.13㎢이며 해안선 길이 1.9 km의 섬이다. 장자도는 지형이 가제미처럼 생겼다 하여 가제미라 부르기도 했고, 서해에서 폭풍우를 맞은 어선의 주요 대피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2023.09.01 -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이 관할하는 섬의 무리로,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두리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중심 섬(선유도, 신시도, 무녀도)과 장자도, 야미도, 대장도는 새만금 방조제 및 고군산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섬이 많이 모여 산처럼 보인다 하여 군산도(群山島)라고 불렀다. 고려 시대에는 고려-송나라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최무선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전(鎭浦海戰)의 기지였다. 고려 때에 수군(水軍) 기지를 두고 군산진(群山鎭)이라 하였는데, 조선 세종 때에 수군 기지가 육지로 이전하면서 '군산..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