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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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신부 첫 사목성지 - 강경 - 논산
김대건 신부는 황포항 외진 곳에 상륙해서 강경 사람 구순오 집에 한 달 남짓 머물며 첫 사목활동을 했다고 한다. 구순오의 집은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그 위치는 이 기념공원 옆으로 남아 있다. 시로 쓴 김대건 신부 / 김남조 말할 수 없어라 온 세상의 말을 가진다 해도 이 한 가지 신비 나타낼 수 없어라 신의 특별하신 간택이 만인 중에서 가려 뽑은 자에게 성령으로 불의 인을 찍으시고 주의 보혈을 따르어 먹이심을 이제 그는 주 안에 거하리니 곧 주의 사람이라 생명이여 원자로의 불과 같이 오직 타오를 줄만 아는 성령받은 그 생명이여 작도날보다 더 가혹한 형구로도 못 당했으니 마흔 번 문초에도 별의 눈빛 흐리지않고 옷 벗기우고 얼굴에 회칠 화살을 두 귀에 꽂아 주릿대 돌린 다음 여덟 번 난도질로 목 베..
2024.01.14 -
천주당 - 강경성지성당 - 강경 - 논산
이 천주당은 강경성지성당옆에 있는 성당으로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조선인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은 상해의 금가항 성당 모양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2024.01.14 -
강경성지성당 - 강경 - 논산
경성지성당은 국가등록문화재 제650호로 지정되어있는데 1945년 논산시 부창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신부는 박귀훈 요한 신부였고 1961년에 건립되었다. 그 당시는 특이한 구조방식인 첨두형 아치보로 내부를 구성하는 등 현대적 처리가 돋보인다. 붉은 지붕을 한 건물이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강경성지성당은 보드랭 신부(1897∼1976)의 설계와 감독으로 이 지어졌다. 건립 당시의 구조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또한 당시의 일반적인 건축구조형식을 벗어나 아치 형식의 구조 프레임을 사용하여 대형공간을 만드는 등 건축적으로도 종교사적 가치가 높다.
2024.01.14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 서울
순교자의 길 / 이경순작 수난자 / 최의순작 수난자 / 최의순작 피에타 의심없는 믿음 피할수없는 구 An Aggregation / 박선기 정하상경당 피에타 콘솔레이션 홀 콘솔레이션 홀 콘솔레이션 홀 / 성 베드로대성당의 '영광'이라는 스테인드글라스도 보인다 하늘정원으로 가는 문 하늘정원으로 가는 문 하늘정원으로 가는 문 서 있는 사람들 / 정현 서 있는 사람들 / 정현 서 있는 사람들 / 정현 서 있는 사람들 / 정현 서 있는 사람들 / 정현 서 있는 사람들 / 정현 영웅 / 이환 콘솔레이션 홀 콘솔레이션 홀 피에타 피에타 조선시대엔 서소문밖 네거리라고 불리우던 이곳은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인박해를 거쳐 백여년동안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박해 처형을 당해 순교자가 되어야 했던 가슴 아픈장소였다. 이곳은 1..
2024.01.14 -
공세리성당 - 아산시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위치하고 있는 공세리성당은 1890년에 설립된 대전교구 소속 가톨릭성당이다. 대전교구에서는 가장 먼저, 한강 이남에서는 다섯 번째로 세워져 역사적 가치가 높아 충청남도 기념물 제144호로 지정되었다.
2023.11.09 -
느티나무 - 공세리성당 - 아산시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천주교 성지 공세리성당 내에 있는 수령380년이 된 느티나무이다. 예전에는 부둣가였던 공세리에서 해난 무사고를 기원하던 기도처가 있던 장소이나, 약 100년 전 공세리성당의 본당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약 3m 정도 지반을 낮추는 대공사를 하였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좌우 비례하여 건강하게 자라서 유서 깊은 나무이다.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