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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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인 새벽
7월 장마가 시작되나보다내가 잠들어 있던 시간에도 소리도없이 장마비가 밤새 쏟아져 내렜나보다지금은 잠시 소강상태, 흠뻑 비에 젖은 작은 혁신마을이 참 평화롭게 느껴진다 이유도 없 이 작은 외로움이 물병에 떨어트린 잉크방울처럼 몰려든다이 모든게 살아야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겠지
2021.07.07 -
탈리타 쿰
Talitha koum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Mk 5:41
2021.06.27 -
피렌체의 약속
이탈리아 피렌체 메디치가문 단테 베아트리체 레오나르드 다빈치 미카엘로 미켈란젤로 냉정과 열정사이 내가 살아있는 동안 가장 사랑했던 도시
2021.06.22 -
작은 음악회
코로나는 동네 공터에서 공연이되는 이 작은음학회마져 벅찬 감동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2021.06.17 -
I Am That I Am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