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4일 / 동원이형 그곳에서 형 잘 지내고 있나요 ?

2025. 11. 14. 08:05에필로그

 

2025년11월14일 오늘은 가수 이동원 형(개인적으로 20대 초반에 만났던 형)이 하늘나라로 떠나간 날이다. 가수 이동원 형이 하늘의 별이 된 지 4년이 흘렀다. 인생 말년을 함께 했던 전유성형이 영면한 해로, 더 큰 슬픔과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다. 고 이동원은 지난 20211114일 오전 410분 식도암 말기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

 

1970년 솔로 데뷔한 이동원은 '시를 노래하는 가수'로 잘 알려졌다. 정지용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한 노래 '향수' 를 불렀고  정호승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한 노래 '이별노래' 라는  노래도 불렀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동원형이 식도암 투병 생활 중 말년을 지리산에 위치한 개그맨 전유성형의 집에서 지냈다. 이에 전유성형이 이동원형의 임종을 지켰다. 한편 전유성형(개인적으로 고교동창친구 형)은 지난 9월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안타갑게 사망했다. 향년 76.

 

내게는 화양연화 였던 20대시절 우연히 인연을 맺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줬던 동원이 형과 유성이 형 잘 지내고 있나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나도 곧 그곳으로 가게될지도 모름니다. 오늘은 동원이 형 유성이 형에 대해 노래로 그리움을 대신해 봅니다.

 

 

이별노래 / 이동원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난 뒤에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 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랑의 집들이 어두워지면은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난 뒤에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랑의 집들이 어두워지면은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https://youtu.be/Z-T5Y7y4Wzw?si=xVUzp_O-xbSMKn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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