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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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과 금강산 화암사(禾巖寺) - 고성군 - 강원도
금강산을 일만이천봉이라고 말한다. 금강산의 끝자락 고성 토성면에금강산의 제1봉이라 불리우는 해발 1,204m의 신선봉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로 신선봉에서 남쪽 상봉의 고갯마루인 미시파령, 지금의 미시령을 경계로 북으로는 금강산이, 남으로는 설악산으로 구분된다. 신선봉은 남쪽 산마루의 황철봉을 정점으로 저항령과 이어지고 그곳에서부터 남도로 백두대간이 흐르고, 동쪽으로 울산바위가 이어진다. 미시령 정상에서 화암재를 사이에 두고 1㎞ 지점 정상부에 너덜로 이루어진 암봉이 신선봉이고, 능선은 암릉으로 이어져 있다. 신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화암사( 禾巖寺)는 서기769년 신라36대 혜공왕 5년 진표율사가 금강산의 남쪽 기슭에 비구니 도량으로 창건했다. 창건 당시 이름은 화엄사(華嚴寺)였는데, 사찰의 기록에 ..
16:47:15 -
Season Of Skiing - Pyeongchang - Gangwon State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하고 있는 용평스키장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기슭에 위치한 스키장으로, 연평균 250cm의 적설량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초급자부터 최상급자용까지 총 28면에 슬로프 면적 110만여m2, 총 길이 2만9,133m의 다양한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스키연맹으로부터 공인받은 코스로 각종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다. 월드컵 스키대회와 동계 아시안게임 2018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24년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수준의 스키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평창의 대표적인 스키장으로는 용평리조트 스키장, 휘닉스파크 스키장,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용평스..
09:50:27 -
Red Bamboo / Choi Ok Young - Youngwol Y Park - Youngwol - Gangwon State
젊은달 와이파크에 설치되어있는 붉은 대나무라는 작품은 강관-금속파이프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최옥영 작가의 공간설치미술작품으로, 강릉오죽헌과의 연결, 영월의 녹색과 가장 대비되는 붉은 색을 사용하여 재생공간으로 탄생한 젊은달 와이파크의 에너지와 우주를 표현했다고 한다.
2024.11.14 -
Scream - Youngwol Y Park - Youngwol - Gangwon State
하슬라 아트 월드의 건물과 젊은달 와이 파크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일명 '위태로운 남자' 조형물은 최옥영 작가의 시그니쳐 조형물인거 같다.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이 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다. 나는 '절규'라는 작품명을 달아주었다.
2024.11.14 -
Curiosity - Youngwol Y Park - Youngwol - Gangwon State
호기심(Curiosity)은 동물이나 인간에게서 발견되는 원정, 탐사, 교육 등의 선천적으로 무엇이든 알고 싶어하는 행동들의 원인이 되는 감정이다. 호기심은 학습 과정과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려는 욕구에서 파생되는 인간 발달의 모든 측면과 연관되어 있다.
2024.11.14 -
Freedom - Youngwol Y Park - Youngwol - Gangwon State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젊은달 와이 파크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이다. 최옥영 작가의 시그니쳐이기도 한 건물 모퉁이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들은 영혼이 자유로운 작가의 내면을 고해성사하듯 벌거벗은 채 두팔을 벌린 그야말로 표정 몸짓이 하나같이 예사롭지가 않다.
2024.11.14 -
어린달미술관 - 젊은달 미술관 Ⅳ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와이 파크의 젊은달 미술관 Ⅱ 어린달미술관 벽과 천정에 설치되어 있는 최정윤작가의 작품이다. 형형색색의 털실로 이어 만든 이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그리고 직선본능의 기하학적으로 설치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바라다보는 시선이 잘 정돈된 서랍속을 훔쳐보는 듯 흩으러지지 않고 전체적으로는 환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미술관 이름이 어린달 미술관이라고 명명한 것을 보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감상하라는 작가의 소망이 담긴 어른들의 공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이 작품을 바라다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인거 같다.
2024.11.14 -
어린달미술관 - 젊은달 미술관 Ⅳ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와이 파크의 젊은달 미술관 Ⅱ 어린달미술관 벽과 천정에 설치되어 있는 최정윤작가의 작품이다. 형형색색의 털실로 이어 만든 이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그리고 직선본능의 기하학적으로 설치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바라다보는 시선이 잘 정돈된 서랍속을 훔쳐보는 듯 흩으러지지 않고 전체적으로는 환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미술관 이름이 어린달 미술관이라고 명명한 것을 보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감상하라는 작가의 소망이 담긴 어른들의 공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이 작품을 바라다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인거 같다.
2024.11.14 -
어린달미술관 - 젊은달 미술관 Ⅳ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와이 파크의 젊은달 미술관 Ⅱ 어린달미술관 벽과 천정에 설치되어 있는 최정윤작가의 작품이다. 형형색색의 털실로 이어 만든 이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그리고 직선본능의 기하학적으로 설치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바라다보는 시선이 잘 정돈된 서랍속을 훔쳐보는 듯 흩으러지지 않고 전체적으로는 환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미술관 이름이 어린달 미술관이라고 명명한 것을 보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감상하라는 작가의 소망이 담긴 어른들의 공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이 작품을 바라다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인거 같다.
2024.11.14 -
나룻배 - 청령포 - 영월군 - 강원도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청령포를 가기 위해선 나룻배를 타야한다. 나룻배는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2024.11.14 -
청령포(淸泠浦) - 영월군 - 강원도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청령포(淸泠浦)는 남한강의 지류인 서강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육륙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서 마치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이다. 이곳은 단종이 세조(수양대군)에 의해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등되어 유배되었던 곳이다.
2024.11.14 -
Brushwood Bridge - Youngwol - Gangwon State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19에 위치하고 있는 섶다리는 평창강을 사이에 두고 밤뒤마을과 미다리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다. 섶다리는 ‘섶나무(잎나무, 풋아무, 소나무 등)를 엮어서 만든 다리’ 다.
2024.11.14 -
Brushwood Bridge - Youngwol - Gangwon State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19에 위치하고 있는 섶다리는 평창강을 사이에 두고 밤뒤마을과 미다리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다. 섶다리는 ‘섶나무(잎나무, 풋아무, 소나무 등)를 엮어서 만든 다리’ 다.
2024.11.14 -
Metasequoia - Youngwol - Gangwon State
메타세콰이어(Metasequoia)는 석탄기 이전에 번성하였으나 현재는 중국 일부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이른바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우는 종이다. 크기는 보통 35m 정도 자라며, 최대 50m 까지 큰다. 평균 수명은 100년 이상이고, 400년 넘게 자라는 개체도 있는 것으로 보아 더 오래 살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원줄기는 곧게 수직으로 높게 뻗어 전체적인 나무의 모양은 원추형을 이룬다. 꽃말은 '영원한 친구', '위엄'이다. 사진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8에 위치하고 있는 판운캠핑장 내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이다.
2024.11.14 -
천변공원(강변쉼터) - 평창군 - 강원도
평창 천변공원은 평창군 평창읍 천변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작은 쉼터같은 공원이다. 주변에는 수령 453년의 느릅나무와 정자가 있으며, 오대천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다
2024.11.14 -
단종과 정순왕후 - 청령포 - 영월군 - 강원도
정순왕후는 14살의 나이로 한 살 연하였던 단종과 혼인하여 왕비에 책봉되었다. 단종이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일임하고 상왕이 되자 왕대비가 되어 의덕(懿德)의 존호를 받았다. 그러나 1457년, 성삼문, 박팽년 등 사육신이 추진하던 단종 복위 운동이 발각되자 상왕 단종은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었고, 의덕왕대비는 군부인이 되어 궁에서 쫓겨났다. 궁에서 쫒겨나온 정순왕후는 동대문 밖 숭인동 청룡사 근처에 초암을 짓고 시녀들과 함께 살았다. 송씨는 시녀들이 동냥해온 것으로 끼니를 잇고 염색업을 하며 어렵게 살았는데, 이를 안 세조가 집과 식량 등을 내렸으나 끝내 받지 않았다. 한편, 그를 가엾게 여긴 동네 아녀자들이 조정의 눈을 피해 그의 집으로 먹을 것을 건네주고자 시장을 조직하는 일..
2024.11.14 -
단종 - 단종어소 - 청령포 - 영월군 - 강원도
단종(端宗)은 조선의 6대 왕이다. 본명은 이홍위이고 세종의 적장손이자 현덕왕후의 적장남으로 태어나 왕세손으로 책봉되었으며 세종이 사망하고 문종이 보위에 오르면서 왕세자로 개봉되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현덕왕후가 산후병으로 죽었고 할아버지 세종과 할머니 소헌왕후도 단종이 어렸을 때 사망했으며, 마지막 남은 직계 존속인 부왕 문종마저 지병 등창의 재발과 악화로 승하하면서 혈혈단신으로 어린 나이(만 10세 10개월)에 보위에 올라 김종서, 황보인 등 원로 고명대신들의 보좌를 받게 되었다. 즉위한지 1년 후 숙부 수양대군이 반란(계유정난)을 일으켜 권력을 잡자 반강제적으로 실권을 빼앗기고 상왕으로 물러나면서 왕위를 빼앗겼다. 상왕 재위기에 일어난 단종복위운동의 여파로 자신의 권력에 위협을 느낀 숙부 세조에 ..
2024.11.14 -
단종과 선비 - 단종어소 - 청령포 - 영월군 - 강원도
추익한(秋益漢)은 조선 전기의 문신,홍문관부수찬,호조좌랑,호조정랑을 거쳐 한성부윤을 역임한 사람으로 단종이 세조(수양대군)에 의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단종을 사모하는 마음이 깊었던 추익한은 단종을 찾아가 시를 읊어 위로하고, 산에서 직접 딴 산머루와 다래를 진상하였다고 한다. 추익한(秋益漢)은 단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이를 애통해하다가 절명하였고 이에 영월 사람들은 추익한을 추충신(秋忠臣)이라 불렀다고 한다.
2024.11.14 -
針母 - 行廊 - 淸泠浦 - 江原道
궁녀를 나인(內人)이라고도 부른다. 궁녀의 조직은 지밀(至密), 도청(都廳), 처소(處所)로 구별하였다. 지밀(至密)은 비서실과 같은 곳으로 하루의 일과를 밀착 수행하는 나인을 지밀나인, 도청(都廳)은 침방(針房)과 수방(繡房)은 옷을 짓고, 수를 놓는 곳으로 이를 수행하는 나인을 침방나인 수방나인, 처소(處所)는 세숫물을 바치고 물을 데우며, 세숫대야나 수건을 세탁하는 세수간, 수라 이외의 죽, 전과, 식혜 등을 만드는 생과방(生果房), 왕과 왕비의 아침·저녁 수라를 짓는 내소주방(內燒廚房), 잔칫상·빈객 접대에 종사하는 외소주방(外燒廚房), 수랏상을 물리고, 식은 음식을 다시 데우는 중간 부엌 역할을 하는 퇴선간(退膳間) 등에 속한 나인이 처소나인이라고 한다. 사진의 침모는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의..
2024.11.14 -
Red Bamboo / Choi Ok Young - Youngwol Y Park
강원도 영월에 위치하고 있는 젊은달 와이 파크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최옥영 작가'의 '붉은 대나무' 라는 작품이다. 최옥영 작가가 추구하고 있는 대지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지 미술이란 지구 표면 위나 표면 자체, 또는 표면 내부에 어떤 형상을 디자인하여 자연 경관 속에 작품을 만들어내는 예술을 말한다. 그래서일까 매스메디어에서 최옥영 작가를 대지미술의 마에스트로(Maestro)라고 부르고 있다. 필자도 그 호칭에 격하게 동감한다. 사진속의 붉은 대나무라는 작품은 스틸 파이프에 붉은 색을 칠한 한마디로 에너지가 넘치는 강렬한 작품이다. 젊은달 와이파크의 랜드마크(Landmark)이기도 한 이 작품은 최옥영 작가가 만들어낸 위대한 대지미술 작품중 하나다. 슬픈 역사의 주인공..
2024.11.14 -
Spider web - Red Pavilion Ⅱ - Youngwol Y Park - Youngwol - Gangwon State
붉은 파빌리온 Ⅱ에 설치되어 있는 스파이더 웹 플레이 스페이스(Spide Web Play Space)는 그물로 만들어진 거대한 거미모양의 설치미술공간이자 놀이, 체험공간이다.
2024.11.14 -
청허루(淸虛樓)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는 고을의 동쪽에 빙허루(憑虛樓)가 있고, 고을 서쪽의 깎아지른 절벽에 청허루(淸虛樓)가 있었다. 두 누각 중에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산356번지 망산(望山)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빙허루에 관한 시가 많이 남아 있는데, 숙종과 영조, 정조의 어필이나 문장을 걸어 놓았던 유서 깊은 건물이다. 두 누각은 세월에 의해 소실 복원을 거듭하다가 빙허루는 망산의 정상에 1986년 복원되었고 사진속의 청허루 (淸虛樓)는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내에 복원되어 있다.
2024.11.14 -
Photo Spot - Youngwol Y Park - Youngwol - Gangwon State
젊은달 와이파크에 있는 포토 스폿(Photo Spot)이다. 강릉의 하슬라 아트 월드의 동그라미 포토 스폿보다는 못하지만 이곳에도 동그라미 포토 스폿이 설치되어 있다. 인증샷을 즐기는 MZ들이 좋아하는 스폿이다.
2024.11.14 -
실과 소금의 이야기 - 젊은달 미술관 Ⅱ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실과 소금을 이용해 작업한 최정윤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최정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우주를 전시에 모두 담고자 했다. 얼음처럼 굳어버린 소금검과 우주의 무한한 색상을 담고자한 실로 만들어진 청동검 이 두개의 작품은 서로 상충 되며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 소금이라는 속성은 물에 녹고 언젠가 소멸되는 자연의 물성을 가졌다. 이러한 소금은 우주에서 무한하게 순환하고 반복되는 자연을 상징하며 우주의 색채처럼 무한한 색상의 실로 만든 청동검은 생명의 탄생처럼 화려하게 피어나 있다. 생성과 소멸을 무한하게 반복하는 실과 소금의 이야기를 이 곳 전시관에서 감상해 보자.
2024.11.14 -
Dragon / Choi Ok Young - 젊은달 미술관 Ⅳ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강원도 강릉의 작가로서 소나무라는 물성에 대해서 오래동안 고민한 최옥영작가는 소나무와 나무를 이용한 조각작품들을 선보이는데 지금은 없어진 폐 선박회사에서 수집한 나무들을 이용하여 드래곤(Dragon)과 사람을 상징하는 조각작품을 전시하고있다. 재생공간인 젊은달 미술관의 테마처럼 버리고 없어지는 재료들을 다시금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작업을 한다. 역동적으로 서로 얽혀서 만들어진 거대한 드래곤(Dragon)은 몸부림치는 것이 느껴지는 것 처럼 그 크기와 매스에서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2024.11.14 -
붉은 대나무 / 최옥영작가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와이파크의 상징이기도 하고 입구이기도 한 ‘붉은 대나무’라는 작품은 강관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최옥영작가의 공간설치미술 작품이다. 강원도 오죽헌의 오죽이라는 대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며 영월의 자연 색체인 녹색과 가장 대비되는 붉은색을 사용하여 젊은달 와이파크의 에너지와 우주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2024.11.14 -
술샘박물관 - 젊은달 미술관 Ⅴ - 젊은달 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에 위치하고 있는 ‘젊은달 와이파크’는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으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여러 박물관과 공방이 합쳐진 복합예술공간이며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미술공간이기도 하다. 영월 주천면에 위치한 자연속의 젊은달 와이파크는 최옥영작가의 시그니쳐 컬러인 붉은색을 사용한 작품인 붉은 대나무 붉은 파빌리온 목성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였다. 이곳은 11개의 관으로 나뉘어진 거대한 미술관이자 대지미술 공간이다. 술샘박물관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술을 소재로 한 박물관이다. 주천(酒泉)이라는 지명은 주천강 부근에 있는 망산 바위 밑에서 술이 나왔다는 설화에서 유래하고 있다. 술샘박물관과 주막거리는 이 설화를 모티브..
2024.11.14 -
쉼의 정원 - 젊은달 미술관 Ⅴ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와이파크가 위치한 주천면에서 주천(酒泉)은 ‘술이 솟는 샘’을 뜻한다. 술샘박물관이 주천면에서 온 이름이라면, 젊은달와이파크는 영월군에서 빌려 왔다. ‘영(young, 젊은)+월(月, 달)’로 원래 지명 영월(寧越)과 다른 뜻이지만, 젊은달 와이파크의 철학을 느끼게 해준다. 미술관 관람을 마치면 목성과 붉은파빌리온이 기다리는 쉼의 정원으로 나오게된다. 박물관 안에서 바라보았던 작품들을 밖에서 바라보면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진다. 쉼의 정원에서는 달 카페로 연결되어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카카오팩토리에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즐기며 미술관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2024.11.14 -
토네이도(Tornado) / 최옥영 - 쉼의 정원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와이파크의 재생공간으로 탄생시키며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남은 건축자재를 이용하여 만든 최옥영의 '토네이도(Tornado)'는 하늘을 향해 승천하는 은빛의 이무기를 나타내고자했다. 거대한 회오리바람처럼 소용돌이치는 에너지의 용을 표현하고자 한 이 작품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예술 작품인 에코 아트(Eco Art)이자 재생미술작품이다.
2024.11.13 -
맥주 뮤지엄 - 젊은달 미술관 Ⅳ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젊은달 미술관 Ⅳ의 맥주뮤지엄에는 최명보, 최지완 남매가 555년된 마이센 독일 맥주 공장에서 일하면서 독일에서 수집한 맥주 골동품과 작품들로 전시되어있는 젊은달의 맥주 뮤지엄은 지금까지도 우직하게 맥주 순수령을 지키며 맥주를 만드는 독일의 문화와 맥주작품들을 볼 수 있다. 마이센의 맥주와 독일 맥주에 대해 최명보 저자가 쓴 “맥주만들고 그림그리고 철학하다.” 책과 함께 작품들을 감상하면 이 곳을 더욱 잘 이해 할 수 있다. 독일에서 수집한 맥주 소장품과 작품들은 세계에서 한개 뿐인 몇백년이 된 작품들로 가득하며 동으로 만들어진 증류기는 위스키와 향수를 증류할때 쓰이는 것으로 직접 동을 두드려 제작한 수공예 작품들이다. 맥주 골동품이 진열되어있는 50년된 자개장은 길정숙선생님(조현정)이 사용하던 분홍..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