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루쥐(부르헤)는 도시 전체가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운하와 50여개의 다리 오래된 건물들로 채워져 있는 이곳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마차를 타거나 도보로 브루쥐의 역사지구를 돌아볼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젊은 사람같은 도시라면 벨기에 브루게(부뤼헤)는 은퇴한 젊잖은 노인같은 도시다. 중세시대의 건물을 고히 간직하고 있는 브루게 역사지구는 어디를 가든 고색창연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날수 있다.

서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기도 하는 브루게(부뤼헤)역사지구에는 도심을 타원형으로 감싸며 흐르고 있는 운하와 50여개의 다리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벨기에 브루게에 있는 성모 마리아 성당(Onze Lieve Vrouwekerk)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벽돌로 세워진 122m의 첨탑을 가진 성당으로 노트르담성당이라고도 한다. 브뤼헤를 대표하는 성당 건축물로 13세기 중반부터 15세기 말까지 건립되었고 현재는 성당보다는 성당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이 큰 성당이다.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미완성 걸작품 ‘성모자상(Madonna and Child)’ 과 반다이크의 회화 등 중세기의 종교화와 조각으로 가득 차 있다.

벨기에 브루게 사랑의 호수라고 불리우는 베긴베스트(Begijnenvest)옆에 있는 베긴호프(Begijnhof) 라는 수녀원이다. 이곳은 13세기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전쟁의 피해를 입은 미망인과 미혼 여성, 즉 여성들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수녀원이였으나 지금은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얀 브레이델(Jan Breydel)과 피터 데 코닌크(Pieter de Coninck) 동상브뤼헤 지방 법원(Provinciaal Hof)벨포트(Belfort)성혈예배당(Heilig Bloed Basilik)

벨기에의 브루게(Brugge)는 중세 문화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역사도시이다. 초기 고딕 양식 건축물 속에서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수세기 동안 이어 온 도시 구조를 잘 간직하고 있다. 이 도시의 이름은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브르게 (Brugge) , 브루헤(Bruges) 등 많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어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다. 유명한 관광지는 마르크트 광장(Grote Markt), 벨포트(Belfort),성혈 예배당(Heilig Bloed Basilik), 브뤼헤 지방 법원(Provinciaal Hof), 성모 성당(Onze Lieve Vrouwekerk), 르 파니에도르(Le Panier d'Or), 로젠후카이(Rozenhoedkaai), 베베베긴호프(Begijnhof)수녀원, 베긴베스트(Begi..

브뤼셀은 벨기에의 수도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작은 나라지만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로,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현대적인 빌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기도 하다. 브뤼셀의 분위기는 매우 다양합니다.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모여 있는 구시가지에서는 전통적인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그랑 플라스 광장에서는 화려한 건축물과 함께 많은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활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브뤼셀은 와플(Waffles), 세계 최강의 초콜릿 국가답게 고디바(Godiva), 노이하우스(Neuhaus), 엘리자베스(Elisabeth),코트도르(Côte d'Or) 같은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초..

드 브뤼케르(De Brouckère)는 벨기에 브뤼셀 중심부의 광장인 브뤼케르광장(Place de Brouckère/De Brouckèreplein)아래에 위치한 고속 환승역이다. 지하철 역과 프리 메트로(지하 트램) 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역은 브뤼셀 시의 시장이었던 찰스 드 브뤼케르(Charles de Brouckère)의 이름을 딴 지상 광장의 이름을 따 왔다. 이 브뤼케르(De Brouckère)역은 유명한 호텔 메트로폴(Hotel Metropole), UGC 드 브루케르(UGC De Brouckère)영화관, 라 모네 왕립 극장(Royal Theatre of La Monnaie) 및 벨기에에서 두 번째로 번화한 쇼핑 거리인 뤼 뇌브/니우스트라트(Rue Neuve/Nieuwstraat)를 갈수..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호텔 메트로폴은 내가 유럽여행 첫발을 내딛으며 처음으로 투숙했던 호텔이다. 하루 숙박요금이 300유로 그 당시 환률이 1유로당 1600원 정도 하던 시절에 겁도 없이 1달정도 이곳에 머무르며 천만원정도의 숙박료를 지불했던 기억이 난다.  돈이 많아서 그랬던 것은 아니고 나의 무지에서 벌어진 일이였던거 같다.  호텔 메트로폴은 벨기에 브뤼셀 중심부에 있는 5성급 고급 호텔이었다.1895년 신르네상스, 루이 16세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125년 연속 운영 끝에 2020년 4월 문을 닫을 때까지 21세기 브뤼셀에서 유일하게 운영된 19세기 호텔이었다.그 호텔은 251개의 방과 22개의 넓은 스위트룸을 가지고 있었다. 칵테일(Cocktail) 블랙 러시안(Black R..

늘 혼자 해외여행을 하다보니 해외에서 찍은 인증샷이 없는편이다. 브뤼셀에서 다행히 나도 모르게 찍힌 사진이다. 오래된 사진이기는 하지만 생존기념으로 티스토리에 남겨본다. 브뤼셀은 내가 여행한 많은 국가의 도시중 많은 추억이 있는 도시다.  물론 이곳에 3개월정도 머문적도 있었다. 내가 머물렀던 메트로 폴 호텔의 고풍스러웠던 호텔 룸과 동양인이였던 나를 편견없이 반겨주었던 빨간외투와 빨간 모자를 쓴 호텔 벨보이 그리고 날마다 호텔 3층에 있던 숙소를 오르내렸던 낭만스러웠던 자바라식 옛날 엘레베이터가 기억속에 남아있다. 사진 파일을 담아놓았던 이동식 디스크를 잘못 보관하는 바람에 많은 사진들이 사라지고 말았지만,,,내 젊은날의 화양연화 같은 흔적이다.

Maison du RoiMaisons des CorporationsMaisons des CorporationsMaisons des Corporations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알려져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는 큰 광장이라는 뜻의 그랑 프라스(Grand Place)는 가로 70m, 세로 110m 크기의 광장으로 주변은 시청사(Hôtel de ville), 길드 하우스(Maisons des Corporations) , 왕궁(Maison du Roi)과 여러 개의 주요 관청등의 고딕, 바로크 양식의 고풍스런 건물들로 둘러 쌓여 있고 바닥은 벽돌로 만들어져 브뤼셀 특유의 중세 분위기를 나타내는 광장이다. 또한 12세기부터 벨기에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역사적인 광장으로 이곳에서는..

브뤼셀 거리를 걷다 보면 종종 재미있는 풍경을 만난다. 건물 외벽에 대형 만화가 벽화처럼 그려져 있다. 1991년 시의회가 만화박물관인 센트르 벨지 드 라 반 데시네(Centre Belge de la Bande dessinée)과 함께 '시민이 사랑하는 만화를 거리로 가져오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성미셸대성당(Cathédrale St. Michel)은 브뤼셀의 수호성인인 성 미셸(St. Michel)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다. 본관 건물은 길이가 108m, 폭이 50m나 되며, 그 옆으로 69m 높이의 프랑스풍 탑 두 개가 서 있다.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의 결정체라고 일컬어지는 ‘성체 기적의 채플’, ‘성모 마리아의 채플’ 등이 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베를레이몬트 빌딩(Berlaymont)에는  유럽연합(EU) 집행부인 유럽 집행위원회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는 생캉트네르 공원은 벨기에 독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유럽 최대의 건축·문화 복합공원으로서, '50주년기념공원'이라고도 한다. 개선문을 지나 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왕립미술역사박물관(Royal Museum of Art and History), 오른쪽으로 왕립군사역사박물관(Royal Museum of The Army and Military History), 자동차박물관인 오토월드(Autoworld) 등이 있다. 공원의 개선문은 벨기에의 미래를 상징하는데, 1904~1905년에 프랑스 건축가 샤를 지로(Charles Girault)가 세웠으며, 높이는 45m이다. 또한 공원에는 벨기에의 9개 지방을 상징하는 8개의 여인상이 있고, 1977년 튀니지 건축가에 ..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는 니우스트라트(Nieuwstraat)는 "새로운 거리"를 의미하며 벨기에 브뤼셀 중심부에 있는 다양한 쇼핑가와 문화시설이 있는 거리다.

벨기에 브뤼셀 그랑 플라스에서 100여미터 떨어져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 즉 마나컨 피스(Manneken Pis)는 오줌누는 소년을 본뜬 동상 분수이다. 1619년 제롬 듀케뉴아가 만든 높이 약 60cm의 청동상이다. 이 동상은 복제본이다. 원래의 동상은 그랑플라스의 브뤼셀 시(市) 박물관(Maison du Roi/Broodhuis)에 보관되어 있다. 이 동상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14세기에 프라방드 제후의 왕자가 오줌을 누어 적군을 모욕했다는 설이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알려져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는 큰 광장이라는 뜻의 그랑 프라스(Grand Place)는 가로 70m, 세로 110m 크기의 광장으로 주변은 시청사(Hôtel de ville), 길드 하우스(Maisons des Corporations) , 왕궁(Maison du Roi)과 여러 개의 주요 관청등의 고딕, 바로크 양식의 고풍스런 건물들로 둘러 쌓여 있고 바닥은 벽돌로 만들어져 브뤼셀 특유의 중세 분위기를 나타내는 광장이다. 또한 12세기부터 벨기에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역사적인 광장으로 이곳에서는 연중행사가 끊이지 않고 열리며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노천 꽃시장도 열리고 있다. 199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광장이다.

브뤼셀(Bruxelles)은 벨기에를 구성하는 세 지역 플란데런(Vlaanderen), 왈롱(Wallonie), 브뤼셀(Bruxelles) 중 하나이다. 브뤼셀 수도 지역(Brussels Capital Region)은 벨기에의 수도다. 벨기에의 한 복판에 위치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며, 유럽 연합(EU) 본부가 위치해 사실상 유럽 연합의 수도이기도 하다. 브뤼셀은 10세기 무렵 카롤루스 대제의 후손이 숲에 세운 작은 도시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인구 약 110만명이 모인 벨기에 최대의 도시화 지역이 되었다. 브뤼셀(Brussels)이란 명칭의 기원은 네덜란드 고어 ‘Bruocsella, Broekzele, Broeksel’에서 유래했다는 게 일반적 이론이다. ‘저지대 습지(bruoc, bro..

생 피에르 성당(Église Saint-Pierre de Montmartre)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 위치한 성당으로, 1133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1147년에 완공되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인 장발장이 은촛대를 훔친 곳으로 유명하다.

몽마르트르(Montmartre)는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마 점령 시기인 서기 250년경 생 드니 성자가 이곳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한 후 잘려진 자신의 머리를 들고 현재 파리 북부의 생드니 성당이 있는 곳까지 걸어갔다고 하는 전설에서 언덕의 이름이 유래한다. 또한 몽마르트르(Montmartre)는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피카소, 고흐 등이 몽마르트르(Montmartre)에 머무르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몽마르트르언덕엔 테르트르 광장(Place du Tertre), 사크레쾨르 대성당(Basilica of Sacre-Coeur de Montmartre) 그리고 잘알려져있지 않은 작은 성당인  성 베드로 성당이라고도 불리우는 생 피에르 성당(Église Saint-Pie..

지금으로부터 1,600여년전인 AD 79년 8월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Pompeii)는 베수비오(Monte Vesuvio)화산의 폭발로 도시전체와 2만여명의 주민이 화산재에 파묻히고 마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고 만다. 화산이 폭발하기전 폼페이(Pompeii)는 로마제국의 어떤 도시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위락시설로 로마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높은 리조트 도시였고 농업, 상업도 발달해 있었던 부유한 도시였다고 한다. 베수비오(Monte Vesuvio) 화산이 폭발하기전 BC 62년에도 폼페이(Pompeii)에는 대지진이 일어나 도시 일부가 파괴되는 등 화산폭발에 대한 여러가지 징후가 나타났던 모양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힘을 합쳐 도시를 재건해 재모습을 갖추게 되었지만 37년후인 AD 79년에 예상하지도 ..

브뤼셀(Bruxelles)은 벨기에를 구성하는 세 지역 플란데런(Vlaanderen), 왈롱(Wallonie), 브뤼셀(Bruxelles) 중 하나이다. 브뤼셀 수도 지역(Brussels Capital Region)은 벨기에의 수도다. 벨기에의 한 복판에 위치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며, 유럽 연합(EU) 본부가 위치해 사실상 유럽 연합의 수도이기도 하다. 브뤼셀은 10세기 무렵 카롤루스 대제의 후손이 숲에 세운 작은 도시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인구 약 110만명이 모인 벨기에 최대의 도시화 지역이다. 브뤼셀(Brussels)이란 명칭의 기원은 네덜란드 고어 ‘Bruocsella, Broekzele 혹은 Broeksel’에서 유래했다는 게 일반적 이론이다. ‘저지대 습지(bruoc, br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