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지방정원 - 아산시 - 충남

2025. 10. 17. 15:18국내여행/충청도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459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신정호는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면적은 92ha에 달한다. 자연경관이 수려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는 사계절 휴양지다.호수 외곽으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의 공간으로 기여하고 있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약 238,648의 면적으로, 그 중 33,543의 중점조성지에는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정원 (환영정원, 사계절ㆍ색깔정원, 다랭이정원,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을 조성되어 있다.

 

환영정원

정원의 입구에 위치한 이 공간은 이름 그대로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화사한 색감의 꽃들과 향기 식물이 배치되어, 정원 여행의 시작을 밝고 경쾌하게 여는 역할을 한다.

 

사계절·색깔정원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나무의 색을 주제로 구성된 정원으로, 봄부터 겨울까지 자연이 입는 색의 옷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시각적 리듬감이 살아 있는 공간이다.

 

다랭이정원

신정호 지방정원인 다랭이 정원. /아산시 제공 신정호 지방정원인 다랭이 정원. /아산시 제공

과거 농촌의 계단형 논밭을 모티브로 설계된 정원이다. 계단식 테라스에는 식물 자원이 심어져 있으며, 미래의 식물소재 시험 재배지로도 활용된다. 전통 농경문화와 정원문화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물의정원

신정호의 물을 활용한 수경정원으로, 수질정화 장치를 통해 정화된 물이 캐스케이드를 타고 흘러내려 호수로 이어진다. 경관과 기능을 겸비한 생태정화형 정원이다.

 

산들바람언덕정원

신정호 남측 언덕을 따라 조성된 이곳은 정원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의 정원이다. 언덕에 서면 멀리 호수와 산책길이 한 폭의 풍경처럼 펼쳐진다.

 

마른정원

암석이 풍화되는 자연의 과정을 콘셉트로 구성한 생태정원이다. 식생 구획을 통해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명을 유지하는 식물들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시대 생태 적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연꽃정원

여름철, 수면을 가득 메운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공간은 계절의 정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연잎 사이로 퍼지는 향기에 취하게 된다. 습지 생태와 정원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시민정원

월화수목금토일일곱 개의 테마로 조성된 포켓 정원으로,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참여형 커뮤니티 정원이다. 도시 속 정원 문화의 확산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된다.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먹이식물 쥐방울덩굴을 식재해 꼬리명주나비가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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