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 경주시 - 경상도

2026. 5. 16. 16:23국내여행/경상도

 

첨성대(瞻星臺)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선덕여왕 때 지어진 신라시대의 천문대다. 신라 왕궁 터인 반월성의 북서쪽 성곽에서 약 300 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높이 9.17 m, 밑지름 4.93 m, 윗지름 2.85 m로 중간에 남쪽 방향으로 정사각형의 문이 있으며 상방하원(上方下圓)의 형상을 갖춘 돌탑 형식으로 축조되었다. 화강암 벽돌 364개를 이용해 석축 27단을 쌓았음 역시 '1'의 시간과 28별자리, 혹은 27대 국왕인 선덕여왕을 상징하는 의미로 보기도 한다.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으로 채웠고 맨 위에 우물 정()자 장대석이 있다.

 

月城 瞻星臺 월성 첨성대 安軸 안축

 

前代興亡歲月經 전대흥망세월경

石臺千尺聳靑冥 석대천척용청명

何人今日觀天象 하인금일관천상

一點文星作使星 일점문성작사성

 

전 시대의 흥망 속에 세월은 흘렀건만

석대는 푸른 하늘에 천 자나 솟아있네

어떤 이가 오늘날 천상을 살핀다면

한 점 문성이 사성이 되었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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