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부자집 - 벌교읍 - 보성군 - 전남
2026. 6. 29. 05:35ㆍ국내여행/전라도










전남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28에 위치하고 있는 ‘현부자집‘은 제석산 자락에 우뚝 세워진 집으로 제각은 본래 박 씨 문중의 소유인데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첫 장면에 나오는 집이다.
소설의 내용중 조직의 밀명을 받은 정하섭이 활동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새끼무당 소화의 집을 찾아가게 되고, 새끼무당 소화의집 옆에 있던 이 집을 은신처로 사용하게 되면서 무당 소화와 정하섭의 애틋한 사랑의 보금자리가 된다.
이 집의 대문과 안채를 보면 한옥을 기본 틀로 삼았으되 곳곳에 일본식을 가미한 색다른 양식의 건물로, 한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꽤 흥미로운 건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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