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2025. 11. 23. 22:57자작글/자작글

 

금년 2025년은 홀수해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2년에 한번씩 의료보험공단에서 무료로 시행해주는 국가건강검진을 하는 해이다. 평소 심각한 지병도 없고 겉으로 보기에는 자타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인식하는 나로써는 무료임에도 미루고 미루다 결국은 한해의 마지막 달에 검진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더더욱 금년엔 대장내시경도 함께 받아야 하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으로 병원에 가기가 더 귀찮아지는 모양이다. 그렇듯 금년에도 나의 불치의 지병 게으르즘으로 인해 결국은 편안하고 한가한 시기를 놓치고 한해를 정리해야하는 바쁜 11월이나 12월에 검진을 받으려 계획하고 있다. 

 

2년전 12월 말쯤 충남 보령에 위치하고 있는 보령 아산병원이라는 병원에서 국가건강검진을 받고 기초대사증후군 위험 단계에 와있으니 흡연 음주 조심하고 반드시 운동을 해서 내장 비만을 줄이라는 의사샘의 처방과 권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못하고 무심하게 지내온거 같다.

 

지병도 아닌 대사중후군이 무엇인가 궁금해서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다. 대사증후군이란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라고 한다.

 

아무튼 2년전 의료보험 공단에서 보내온 나의 건강검진 결과서에 기록된 숫자들의 상태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기초대사증후군인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당뇨 기타 성인병이 될만한 증상들이 위험수위에 올라와 있었다. 

 

금년은 틀린 것 같고 금년 국가건강검진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망의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띠해엔 편식에서 벗어난 식습관 개선 그리고 매일 만보씩 걷는 기초 운동을 쉬지않고 실천하는 것으로 성인병의 베이스가 되는 복부비만부터 해결하고 평생을 살며 몇번 시도하다 실패한 금연을 다시한번 심오하게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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