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87)
-
산악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10:24:50
-
발해박물관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08:32:56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08:11:34
-
영락대 - 사천진해변 - 강릉시 -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인 교암혹은 교문암은 예전에 바다에서 도룡이가 승천하면서 꼬리로 이 바위를 쳤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교암은 도룡이가 꼬리로 쳐서 금이 가고 갈라져 있으며, 그 옆에는 뜬바위·음바위·난자석이 같이 어울려 있다. 이중 ‘영락대’ 라는 글씨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바위가 있는데 동네 사람들로 추측되는 영락계라는 계원들이 새겨놓았다고 한다.
2024.10.17 -
오징어 - 추암해변 - 동해시 - 강원도
20년전의 동해바닷가의 풍경이다. 기후변화로 동해바다 수온이 상승한 이유로 인해 최근엔 동해안에는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때는 이런 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많이 있었던거 같다. 오징어 말리는 풍경은 사라지고 지금은 다른 물고기들을 말리고 있는거 같다.
2024.10.17 -
등대 - 사천해변 - 강릉시 - 강원도
바다 항구에 가면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설치되어있다. 빨간등대는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에게 항로 왼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등대고. 하얀등대는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에게 항로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등대라고 한다. 그러니까 항구쪽에서 바라다보면 우현표지(우측) 빨간등대는 고기잡이에서 돌아오는 선박을 위해 좌현표지(좌축) 하얀등대는 고기잡이 나가는 선박을 위해 설치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등대의 색상과 역할은 국제적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2024.10.17 -
경포의 달 - 경포호수공원 - 강릉시 -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광장내에 있는 경포플라워가든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경포의 달'이라는 조형물이다. '경포의 달'은 경포호에 뜬다는 다섯 개의 달, 그러니까 하늘의 달과 바다에 비친 달, 호수에 비친 달, 술잔에 비친 달, 사랑하는 이의 눈에 비친 달을 낭만적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2024.10.17 -
소나무 - 죽도봉공원 - 강릉시 - 강원도
바닷가에는 해송이라고 불리우는 소나무들이 유난히 많이 자라고 있다. 바닷가에 서있는 소나무는 바람과 염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가지가 아래로 처지고, 잎이 두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무다. 경포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품종은 적송 또는 육송으로 알려져 있다. 적송은 붉은 표피을 가지며, 경북이나 강원도, 특히 강릉과 인근 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적송은 춘양목, 황장목, 미인송, 금강송 등으로도 불리우는 소나무다.
2024.10.17 -
열려라 분단 - 아바이마을 - 속초시 - 강원도
"열려라 분단,,,!!!' 속초 아바이마을 청초해변 끝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비석의 문구가 짧지만 강렬하게 마음안으로 다가오는 거 같다. 어쩌면 해방과 함께 이데오르기에 의한 분단의 시작이었을지 모를 1945년이란 숫자가 아프게 다가왔다. 분단이 끝나는 시기를 공란으로 비워놓은 것도 참 그렇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통일이 되어 저 비석의 비워놓은 분단의 끝 숫자가 멋지게 각인되기를 소망해본다.
2024.10.17 -
풍경 - 속초시 - 강원도
속초는 바다 호수 산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다. 아직까지는 도시의 형태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속초해변 청초호와 영랑호 그리고 설악산이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와도 즐길수 있는 그런 도시다.
2024.10.17 -
아바이마을 - 청학동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22-1에 위치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인 청호동은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본래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닷가 땅이었는데 한국전쟁시 북에서 피난을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운 이곳에서 임시적으로 움막 형태의 집들로 처음 정착하게 되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사용하여 일명 아바이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아바이마을이 섬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예로부터 '갯배'라는 거룻배를 통해 이용하였는데 갯배는 여러사람이 배에 있는 쇠고리로 끌어당겨 움직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거룻배인데 지금도 운행이 되고 있다.
2024.10.17 -
염원 - 청학동 - 속초시 - 강원도
아바이마을 청초해변 광장엔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의 마음을 표현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나는 실향민의 가족이 아니기에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수는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는거 같다.
2024.10.17 -
아바이마을 - 청학동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22-1에 위치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인 청호동은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본래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닷가 땅이었는데 한국전쟁시 북에서 피난을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운 이곳에서 임시적으로 움막 형태의 집들로 처음 정착하게 되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사용하여 일명 아바이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2024.10.17 -
Pizza - Sokcho - Gangwon State
건축학개론의 한사람으로 건축학을 전공하고 지금까지 건축업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형태로 가로 세로가 명확한 피사체에 시선을 빼앗기곤 한다. 그래서일까 좌우대칭이 완벽한 인도에 있는 타지마할이란 건축물을 제일 선호하고 있는 편이다.
2024.10.17 -
설악대교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설악대교는 교량길이가 530.0m 이며 교량 폭은 32.1m이다. 상부형식은 아치교이며, 하부 형식은 라멘식이다. 아바이마을에서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오를 수 있다.
2024.10.16 -
청호해변 - 아바이마을 - 속초시 - 강원도
속초 청호해변은 아바이마을 끝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간이해수욕장이다. 아바이마을이 있다고 하여 아바이마을 해변, 혹은 드라마 가을동화에 나왔다고 하여 가을동화 해변으로도 불리고 있다.
2024.10.16 -
갯배 - 아바이마을 - 속초시 - 강원도
강원도 속초시 청호로 122-1에 위치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인 청호동은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본래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닷가 땅이었는데 한국전쟁시 북에서 피난을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운 이곳에서 임시적으로 움막 형태의 집들로 처음 정착하게 되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사용하여 일명 아바이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아바이마을이 섬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예로부터 '갯배'라는 거룻배를 통해 이용하였는데 갯배는 여러사람이 배에 있는 쇠고리로 끌어당겨 움직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거룻배인데 지금도 운행이 되고 있다. 아바이마을이 유명하게 된 것은 송혜교 송승원 주연 KBS2 드라..
2024.10.16 -
곁을 지킨다는 것은 / 신승근
곁을 지킨다는 것은 / 신승근 이만큼, 이 이만큼 떨어져서당신을 본다 그대와 나 사이아스라한 거리를 만들고 싶어서다 그 거리만큼 당신은나에게 다시 기다림이다 가까이 있어도 먼 그대라면그리움은 또 얼마나 클까 곁을 지킨다는 것은 이렇듯설레는 가슴으로 사는 일이다
2024.10.16 -
그러므로 사랑은 / 신승근
그러므로 사랑은 / 신승근 사랑은 나무를 보는 게 아니라 나무와 나무 사이를 보는 것이다 꽃만 보는 게 아니라 꽃이 담긴 허공을 함께 보는 것이다 눈물만 보는 게 아니라눈물 너머 더 깊은 곳에 담긴슬픔까지 어루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나무와 나무 그 사이에 있고꽃이 담긴 허공이 있고눈물을 지나 슬품에 가닿은 가슴 저린 그리움 그 너머에 있다
2024.10.16 -
아우라지 오작교 - 아우리지 - 정선군 - 강원도
정선아리랑의 고장 정선 아우라지라는 곳이다.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시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 이곳에서 합류하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고 불리고 있으며 합류된 천은 남한강 상류인 조양강(朝陽江)이 되어 흐른다. 이 다리는 이곳에 설치되어 있는 오작교다.
2024.10.16 -
죽도봉공원 - 강릉시 - 강원도
죽도봉공원은 강릉항근처에 있는 해발 37m의 작은 봉우리 산책공원이다. 남대천과 강릉항과 동해바다가 보이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그런 작은 공원이다.
2024.10.16 -
사임당 초충도 화단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 내에 있는 신 사임당 초충도 화단이다. 그분을 추모하거나 기억하기 위해 조성해 놓은 아름다운 화단인거 같다. 초충도(草蟲圖)란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한 그림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 사임당의 초충도는 그리는 대상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많은 묘사 없이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한다. '초충도'에는 메뚜기, 귀뚜라미, 조롱박, 나비, 잠자리, 개미, 작은 쥐, 수박, 포도, 가지, 수탉 꽃, 양귀비꽃 등이 많이 나온다. 더더욱 대한민국 50,000원권 앞면 그리고 5,000원권 뒷면에도 신 사임당의 초충도가 그려져 있다.
2024.10.16 -
오죽헌의 가을 - 강릉시 - 강원도
강릉 오죽헌(江陵 烏竹軒)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栗谷 李珥)의 생가다. 잘 꾸며진 오죽헌에 가을이 오고 있었다.
2024.10.16 -
사임당 초충도 화단 - 오죽헌 - 강릉시 - 강원도
오죽헌 내에 있는 신 사임당 초충도 화단이다. 초충도(草蟲圖)란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한 그림을 총칭하는 말이다. 신 사임당의 초충도는 그리는 대상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많은 묘사 없이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한다. '초충도'에는 메뚜기, 귀뚜라미, 조롱박, 나비, 잠자리, 개미, 작은 쥐, 수박, 포도, 가지, 수탉 꽃, 양귀비꽃 등이 많이 나온다. 더더욱 대한민국 50,000원권 앞면 그리고 5,000원권 뒷면에도 신 사임당의 초충도가 그려져 있다.
2024.10.16 -
Jeongdongjin Beach - Gangneung - Gangwondo
아주 오래전 아마도 30대 중반정도였을때 친구 녀석은 이 노래를 부른후 아무런 말도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렸다. 이노래를 듣다보면 그 친구가 생각난다. 너의 빈자리 / 조용필 당신의 말 속에 나는 알았소사랑의 진실을당신의 눈빛에 나는 느꼈소사랑의 깊이를그러나 우리는 헤어졌었고만날 수 없었지사랑을 남기고 떠나가버린야속한 사람아달콤한 사랑의 추억이란걸잊어야 하기에 가슴아파요너와 나 만나던 진실속에서세월은 가고아직은 없다오 내 마음속에너의 빈 자리 https://youtu.be/SeYhG-O9tE8?si=E0LZYFN9HK1nkMnZ
2024.10.15 -
Sandglass - Jeongdongjin Sandglass Park - Gangneung - Gangwondo
나 지금 떨고 있니,,,?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모래시계 / 정호승 다시 모래시계를 뒤집어놓을 수 있다고기다리지 마라누구의 모래시계든 오직 단 한번만 뒤집어놓을 수 있다 차라리 무릎을 꿇고시간의 길이 수없이 달리는 밤하늘을 우러러보라지금은 마지막 남은 모래 한 알모래시계의 좁은 구멍 아래로 막 떨어지려는 순간이다 모래는 모래가 되기까지의 모든 시간을 성실히 나누어주고낙타가 기다리는 사막으로 간다 그치지 마라모래시계 속에서 불어오는 거대한 사막의 모래폭풍아모래 한 알 한 알마다 어머니의 미소가 어릴 때까지나는 지금 낙타를 타고 모래시계 속..
2024.10.15 -
Carp - Sun Cruise Resort and Yacht - Jeongdongjin - Gangneung - Gangwondo
정동진 썬 크루즈 호텔 앤 리조트 입구 연못에 살고있는 잉어떼다. 사람들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 져있어서 그런지 발자욱소리에도 몰려든다.
2024.10.15 -
Statue - Sun Cruise Sculpture Park -Jeongdongjin - Gangneung - Gangwondo
15년전쯤 우연히 이곳 호텔에 하룻밤을 보낸적이 있다. 바닷가 마을의 야산위에 크루즈가 놓여있다는 사실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그런 생각을 했던거 같다. 선장이 많아서 배가 산위로 올라온건가,,,아무튼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뒤 와본 썬 크루즈 호텔은 그때보다 훨씬 세련된 모습이었다. 호텔 주변에 썬 크루즈조각공원도 조성되어있었고 축복의 손은 15년전에도 있었던거 같고 새로생긴 천국으로 가는 계단 및 조각공원에 설치되어있던 많은 조각품들때문인지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이 여신상은 호텔 입구 양쪽에 서있는 여신상들 중 하나다. 이 곳을 방문하여 사진촬영을 하며 문득 인도의 타지마할이 생각났다. 말도 안되는 비교겠지만 좌우 대칭으로 잘 정돈되어 있는 부대시설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던거 같다.
2024.10.15 -
Statue - Sun Cruise Sculpture Park -Jeongdongjin - Gangneung - Gangwondo
15년전쯤 우연히 이곳 호텔에 하룻밤을 보낸적이 있다. 바닷가 마을의 야산위에 크루즈가 놓여있다는 사실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그런 생각을 했던거 같다. 선장이 많아서 배가 산위로 올라온건가,,,아무튼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뒤에 와본 썬 크루즈 호텔은 그때보다 훨씬 세련된 모습으로 그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호텔 주변에 썬 크루즈조각공원도 조성되어있었고 축복의 손은 15년전에도 있었던거 같고 새로생긴 천국으로 가는 계단 및 조각공원에 설치되어있던 많은 조각품들때문인지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이 여신상은 호텔 입구 양쪽에 서있는 여신상들 중 하나다. 이 곳을 방문하여 사진촬영을 하며 문득 인도의 타지마할이 생각났다. 말도 안되는 비교겠지만 좌우 대칭으로 잘 정돈되어 있는 부대시설에서 ..
2024.10.15 -
Swing - Sun Cruise Sculpture Park -Jeongdongjin - Gangneung - Gangwondo
사랑한다는 것은 늘 그네를 타는 일이므로부디 그네에서 뛰어내리지는 마라수평인 그대로 고요해라 정호승의 ' 그네' 중에서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