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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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릴리(Lilly)는 백합을 뜻하며 어원은 라틴어의 릴리움(Lilium)이며, 여자 이름으로 쓰기 한다.
2024.11.28 -
접시꽃 / 홀리호크(Hollyhock)
한국에서는 꽃이 접시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접시꽃'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촉나라의 꽃이라는 의미에서 '촉규(蜀葵)'라고 부르고, 단오절에 꽃이 핀다고 하여 '단오화(端午花)'라고도 부른다. 일본에서는 줄기가 곧게 세워져 있는 꽃이라고 해서 '타치아오이(タチアオイ, 立葵)'라고 한다. 꽃말은 '단순', '편안'(단순한 사랑, 아양떠는 사랑), '다산', '풍요'다. 蜀葵花 / 崔致遠 寂莫荒田側 (적막황전측)繁花壓柔枝 (번화압유지)香輕梅雨歇 (향경매우헐)影帶麥風欹 (영대맥풍의)車馬誰見賞 (거마수견상)蜂蝶徒相窺 (봉접도상규)自慙生地賤 (자참생지천)堪恨人棄遺 (감한인기유) 촉규화 / 최치원 적막하고 거친 밭가에 접시꽃무성한 꽃송이 여린 가지를 눌렀네날리는 향기에 유원 비 마저 그치고 바람에 고개숙인 보..
2024.11.28 -
접시꽃 / 홀리호크(Hollyhock)
한국에서는 꽃이 접시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접시꽃'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촉나라의 꽃이라는 의미에서 '촉규(蜀葵)'라고 부르고, 단오절에 꽃이 핀다고 하여 '단오화(端午花)'라고도 부른다. 일본에서는 줄기가 곧게 세워져 있는 꽃이라고 해서 '타치아오이(タチアオイ, 立葵)'라고 한다. 꽃말은 '단순', '편안'(단순한 사랑, 아양떠는 사랑), '다산', '풍요'다. 蜀葵花 / 崔致遠 寂莫荒田側 (적막황전측)繁花壓柔枝 (번화압유지)香輕梅雨歇 (향경매우헐)影帶麥風欹 (영대맥풍의)車馬誰見賞 (거마수견상)蜂蝶徒相窺 (봉접도상규)自慙生地賤 (자참생지천)堪恨人棄遺 (감한인기유) 촉규화 / 최치원 적막하고 거친 밭가에 접시꽃무성한 꽃송이 여린 가지를 눌렀네날리는 향기에 유원 비 마저 그치고바람에 고개숙인 보리 ..
2024.11.28 -
니시노마루(西の丸) - 히메지 조(姫路城) - 히메지(姫路)
히메지성의 니시노마루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들인 도쿠와카 히데타다의 딸인 센 히메(千姬)가 거처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니시노마루는 이름 그대로 히메지 성 천수각의 서쪽에 있으며, 햑켄로카라는 긴 회랑으로 되어 있고 길이가 약 300m정도다.
2024.11.28 -
텐슈카쿠(天守閣) - 히메지 조(姫路城) - 히메지(姫路)
천수각(天守閣)이란 일본의 전통적인 성 건축물에서 가장 크고 높은 누각을 가리킨다. 일본어로는 텐슈(てんしゅ 천수), 텐슈카쿠(てんしゅかく 천수각)라고 부른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표제어를 천수로 기재하고 있으며, 천수가 일본 건축학의 학술용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천수각은 속어라고 하고 있다. 천수각은 성의 일부분에 속하는 건물이지만, 얼굴마담이자 상징격인 건물로 취급된다.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성인 히메지 성의 사진으로 많이 등장하는 흰 건물은 사실 히메지 성의 천수각이며, 히메지 성 자체는 그 주변 해자 안의 영역까지 모두 포함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높은 망루로서 전망을 확보하는 것, 정치적인 시설로서 권력을 과시하는 건축물의 기능을 수행했다
2024.11.28 -
さんのみや - 神戸
산노미야 1번가는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쇼핑 거리로, 다양한 상점과 맛집이 모여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2024.11.28 -
UMIE - ハーバーランド - 神戸
일본 간사이지방 고배 UMIE는 효고 현 고베 시 주오구에 있는 복합상업 시설로, ZARA, VICTORA GALF, TOYSRUS, BABIESRUS, KONAMI SPORTS CLUB, H&M, UNIQLO, GU, 대원서점, ABC MART 등이 입점해 있다.
2024.11.28 -
さんのみや - 神戸
고베 산노미야는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베의 교통 중심지이자 관광의 중심지다.
2024.11.28 -
Građevina - Zagreb - Croatia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문화적 중심지로,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현대적인 생활이 공존하는 도시다. 자그레브의 도심은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위쪽 도시인 게로바노 라운드라고 불리우는 곤지 그라드(Gornji Grad)와 아래쪽 도시인 도니 그라드(Donji Grad)다. 곤지 그라드 (Gornji Grad) 는 중세시대의 협곡과 골목길로 유명하며 반 옐라치치 광장(Trg bana Jelačića), 크르카 스벳 마르카(Trg Crkva sv. Marka) 광장, 자그레브 카테드랄라(Trg Zagrebačka katedrala)대성당 광장등이 있고 도니 그라드(Donji Grad)는 19세기의 도시 계획을 반영한 넓은 거리와 호텔, 상점, 박..
2024.11.27 -
Uspinjača - Zagreb - Croatia
우스피냐차(Uspinjača)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로 잘 알려진 자그레브의 케이블카다. 탑승장 간의 고도차가 30m 밖에 되지 않으며, 탑승 시간도 약 1분 남짓이다. 오히려 탑승 시간을 기다리는 것보다 바로 옆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를 정도.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이니 여유를 갖고 탑승해보자. 생각보다 즐거운 찰나의 시간이다. 특히 위로 올라가면 굳이 로트르슈차크탑에 올라가지 않아도 자그레브 시내가 한 눈에 들어와 전경과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2024.11.27 -
Kula Lotrscak - Zagreb - Croatia
쿨라 로트르슈차크(Kula Lotrscak)는 ‘도둑의 종’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종이 있었으나 도둑을 맞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13세기에 세워진 종탑으로, 우스피냐차 케이블카(zet uspinjaca) 상부 탑승장 바로 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과거 자그레브를 공격하려던 오스만투르크의 군대를 대포 한 방으로 격파한 것을 기념하여, 매일 정오에 대포를 발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4.11.27 -
Kula Lotrscak - Zagreb - Croatia
쿨라 로트르슈차크(Kula Lotrscak)는 ‘도둑의 종’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종이 있었으나 도둑을 맞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13세기에 세워진 종탑으로, 우스피냐차 케이블카(zet uspinjaca) 상부 탑승장 바로 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과거 자그레브를 공격하려던 오스만투르크의 군대를 대포 한 방으로 격파한 것을 기념하여, 매일 정오에 대포를 발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4.11.27 -
Kula Lotrscak - Zagreb - Croatia
쿨라 로트르슈차크(Kula Lotrscak)는 ‘도둑의 종’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종이 있었으나 도둑을 맞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13세기에 세워진 종탑으로, 우스피냐차 케이블카(zet uspinjaca) 상부 탑승장 바로 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과거 자그레브를 공격하려던 오스만투르크의 군대를 대포 한 방으로 격파한 것을 기념하여, 매일 정오에 대포를 발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4.11.27 -
Crkva sv. Marka - Zagreb - Croatia
크르카 스벳 마르타(Crkva sv. Marka) 성 마르카 성당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성당으로, 자그레브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다. 돌라츠 시장 근처에 위치하며, 13세기 말에 건설되어 16세기 초에 현재의 모습으로 개조되다. 성당의 지붕에는 크로아티아의 문장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자그레브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
2024.11.27 -
Kamenita Vrata - Zagreb - Croatia
카마니타 브라타(Kamenita Vrata)는 13세기에 건설된 문으로 언덕으로 된 올드 그라데츠(Gradec) 지역을 감싼 4개의 문 중 북쪽을 지키는 문이다. 성모마리아 그림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건축물은 1760년에 다시 건축한 것이다. 원래 성문에는 많은 나무 장식이 되어 있었으나 1731년의 대화재로 모든 것이 불타버렸는데, 성모마리아 그림만이 전혀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로 인해 기적적인 힘을 지닌 그림으로 추앙받기 시작했고 성지순례지가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성모마리아 그림이 발견된 곳은 이곳 재 한가운데였으며 액자만 탔을 뿐 그림은 전혀 타지 않았다. 이후 스톤게이트의 깊이 들어간 부분에 바로크 양식의 제단을 설치하고 그 위에 성모마리아 그림을 모셔놓았다. 1778..
2024.11.27 -
Spire - Zagreb - Croatia
첨탑은 천당과 연결됐음을 알리는 경건함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종종 질서에 따른 부와 명예, 또는 건물의 가호를 상징하기도 한다.
2024.11.27 -
Zagreb - Croatia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문화적 중심지로,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현대적인 생활이 공존하는 도시다. 자그레브의 도심은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위쪽 도시인 게로바노 라운드라고 불리우는 곤지 그라드(Gornji Grad)와 아래쪽 도시인 도니 그라드(Donji Grad)다. 곤지 그라드는 중세시대의 협곡과 골목길로 유명하며 반 옐라치치 광장, 성 마르코 성당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Cathedral of Zagreb) 광장등이 있고 도니 그라드는 19세기의 도시 계획을 반영한 넓은 거리와 호텔, 상점, 박물관등이 있다. 사진은 구시가지역인 곤지 그라드에 있는 일리차거리다. 일리차(Ilica)거리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가장 긴 거리 중 하나다..
2024.11.27 -
Parku Zrinjevac - Zagreb - Croatia
파르크 즈리네바츠(Parku Zrinjevac)공원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있는 공원이다. 처음에는 광장으로 계획했다가 1873년에 공원으로 바꾸어 조성했다. 공원의 이름은 크로아티아 군의 사령관이자 시게트바 전투의 영웅 '니콜라 슈비치 즈린스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그레브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도심 속 쉼터이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축제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여름의 길거리 음악 축제인 세스트이즈 디 베스트(Cest is d Best), 가을의 필름 페스티벌(Zagreb Film Festival-ZFF) 음식와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기념품 쇼핑과 함께 빛 축제라고 불리우는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2024.11.27 -
Trg Kralja Tomislava - Zagreb - Croatia
자그레브 기차역의 정문을 나서면 바로 보이는 것이 최초의 크로아티아 통일왕조를 이룩한 크랄자 토미슬라브(Kralja Tomislav)왕의 동상이다. 트르그 크랄자 토미슬라브(Trg Kalja Tomislava)광장은 자그레브 시내 방향으로 트르그 스트로스마예르(Trg Strossmayerov )광장과 트르그 니콜라 수비치 즈린스키(Trg Nikole Subića Zrinskog)광장과 연결되는 도심 속의 푸른 산책공원이다. 트르그 크랄자 토미슬라브(Trg Kalja Tomislava) 광장을 따라 걷다 보면 자그레브 예술관, 현대미술관, 고고학 박물관, 자그레브 인형극장, 자그레브 미대, 크로아티아 문화원 등 문화예술 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관광객들이 산책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즐..
2024.11.27 -
Esplanade Hotel - Zagreb - Croatia
자그레브 기차 중앙역 가까이에 위치한 에스플란데호텔(Esplanade Hotel)은 1925년 단기간에 건축된 건물이다. 본래 파리와 이스탄불을 잇는 최고급 오리엔탈 특급열차가 자그레브를 지나게 되면서, 특급열차의 탑승객에게 일류호텔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호텔에 머물면서 이 호텔은 사교활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다. 1929년에는 도발적인 댄서 조세핀 베이커(Josephine Baker)가 이 호텔에서 공연을 하여 반향을 일으켰는데, 지역의 상류층 숙녀들은 이것을 매우 못 마땅해 했다. 1926년 이곳에서는 자그레브 최초의 미인대회가 열렸는데, 당시 우승자는 그 해 ‘미스 유럽’에 당선되었다
2024.11.27 -
노랑색
호박꽃 및 개나리꽃의 빛깔은 노랑색 그것도 진노랑색이다. 잘못 선택이라도 하면 그 색은 촌스럽기 짝이 없는 색이다. 그러나 병아리를 비롯하여 학생셔틀버스의 빛깔 그리고 유치원의 원복등 사람들이 보호를 요하는 것들에 있어선 어김없이 그 노랑색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 색자체가 여리게 느껴지나 보다. 노랑색은 따뜻하고 풍부한 색깔이라고 한다. 태양을 상징하는 노랑색은 햇빛 가득한 날의 기쁨과 찬란함을 느끼게 해 주며 햇빛, 황금, 해바라기, 그리고 레몬, 자몽 같은 감귤류를 연상케 하는 노랑색은 봄날의 햇살 같은 에너지가 넘치는 색이라고 한다. 이렇듯 태양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노랑색의 상징성 때문에 노랑색은 가을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에서도 많이 사용되었다. 노랑색의 상징과 의미는 각 ..
2024.11.27 -
질투(嫉妬)
질투(嫉妬)의 질(嫉)은 여(女)에 병을 뜻하는 질(疾)이 붙어있다. 여자가 병들었다는 글자다. 투(妬)는 여(女)와 석(石)을 합한 글자로, 여자가 돌을 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여자가 미쳐서 돌을 들었다는 뜻이다. 질투에 계집녀 자를 ‘두 개’나 붙인 것을 보면 동양의 옛 남성들이 얼마나 여성을 질투와 동일시했는지 알 수 있다. 그 후 맹자는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일곱 가지 이유, 즉 칠거지악(七去之惡)에도 질투를 넣었다. 남자는 몇 명씩 애첩을 끼고 살아도 여자는 쫓겨날까 봐 말을 못하고 한숨 쉬는 게 바로 칠거지악이었다. 하지만 여성 파워가 강해지면서 여자를 집에서 쫓아내는 것도 쉽지 않게 됐다. 결국 조선 후기에 질투는 아들을 못 낳는다는 무자(無子)와 함께 칠거지악에서 빠졌다. 조선시대 문화..
2024.11.27 -
삶의 광택 / 이어령
나는 후회한다. 너에게 포마이커 책상을 사 준 것을 지금 후회하고 있다. 그냥 나무 책상을 사 주었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다. 어렸을 적에 내가 쓰던 책상은 참나무로 만든 거친 것이었다. 심심할 때, 어려운 숙제가 풀리지 않을 때, 그리고 바깥에서 비가 내리고 있을 때, 나는 그 참나무 책상을 길들이기 위해서 마른 걸레질을 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문지른다. 그렇게 해서 길들여져 반질반질해진 그 책상의 광택 위에는 상기된 내 얼굴이 어른거린다. 너의 매끄러운 포마이커 책상은 처음부터 번쩍거리는 광택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길들일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물걸레로 닦아 내는 수고만 하면 된다. 그러나 결코 너의 포마이커 책상은 옛날의 그 참나무 책상이 지니고 있던 심오한 광택, 나무의 목질 그 밑바닥으..
2024.11.27 -
전나무숲길 - 오대산 월정사 - 평창군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에 위치하고 있는 오대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에 의해 산 전체가 불교성지인 오대산에 창건된 사찰이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약 1km에는 1,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있는 전나무숲 사이로 아름다운 전나무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전나무는 겨울에도 항상 푸르름을 주는 소나무를 대신할 수 있는 상록침엽교목이다. 오대산 월정사 이곳뿐만 아니라 변산반도의 내소사 전나무 숲길도 유명하다. 전나무는 젓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나무를 젓나무로 부르게 된 연유는 한국의 식물학자인 이창복 박사가 위로 달리는 모습의 전나무 열매에서 나오는 하얀 액을 옛날부터 젓이라 하는데, 잣이 열리는 나무를 잣나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젓이 나오는 나..
2024.11.27 -
전나무숲길 - 오대산월정사 - 평창군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에 위치하고 있는 오대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에 의해 산 전체가 불교성지인 오대산에 창건된 사찰이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약 1km에는 1,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있는 전나무숲 사이로 아름다운 전나무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전나무는 겨울에도 항상 푸르름을 주는 소나무를 대신할 수 있는 상록침엽교목이다. 오대산 월정사 이곳뿐만 아니라 변산반도의 내소사 전나무 숲길도 유명하다. 전나무는 젓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나무를 젓나무로 부르게 된 연유는 한국의 식물학자인 이창복 박사가 위로 달리는 모습의 전나무 열매에서 나오는 하얀 액을 옛날부터 젓이라 하는데, 잣이 열리는 나무를 잣나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젓이 나오는 나무..
2024.11.27 -
조각공원 - 그림바위지역(용마소) - 정선군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은 해발 400m이상의 산간지역으로 밭농사와 고랭지채소 위주로 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화암(畫岩)은 바위 절벽이 그림처럼 서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동네를 그림바위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조각공원은 그림바위마을 용마소 근처에 있는 공원이다.
2024.11.27 -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 용혜원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 용혜원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내 마음까지노랗게 물들고 말아나도 가을이 된다 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사랑을 하고 싶다 그 호수에 풍덩 빠져들고만 싶다 이 가을엔 차라리나 스스로가 노랗게 물드는은행잎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너로 인해 이렇게 가슴이 멍울 지는아픔을 느끼지는 않았을 것이다
2024.11.27 -
은행나무길 - 아산시 - 충남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하고 있는 은행나무길은 아산시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곡교천을 따라 총 길이 2.1km 구간에 조성된 길이며 50년이 된 350여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은행나무길은 1966년 박정희대통령께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을 추진할때 그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1973년 10여 년생의 은행나무를 심은 것이 지금의 은행나무길이 되었다.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숲´ 부문에서 우수가로로 뽑혔으며,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4.11.2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강릉지소 - 강릉시 - 강원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강원지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지 왕산면 백두대간로 691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000m 이상으로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전형적인 고산지다. 강릉지소는 관할구역은 강릉시(대기리·송현), 정선군(장열리), 평창군(진조리) 3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채종원 대부분은 대기리 일대 조성이 되었으며 송현·장열리 지역은 클론보존원 및 각 지역공동시험림이 조성되어있다.
2024.11.2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강릉지소 - 강릉시 - 강원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강원지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지 왕산면 백두대간로 691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000m 이상으로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전형적인 고산지다. 강릉지소는 관할구역은 강릉시(대기리·송현), 정선군(장열리), 평창군(진조리) 3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채종원 대부분은 대기리 일대 조성이 되었으며 송현·장열리 지역은 클론보존원 및 각 지역공동시험림이 조성되어있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