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 동부(봉선)저수지 - 서천군 - 충남

2024. 2. 1. 17:54창작사진/조각 동상 작품 소품 조형물

 

옛날 아랫마을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던 총각처녀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던중 전쟁으로 남편은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고 두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아내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고 돌아가신 후에는 스스로 목숨을 버리며 부엉바위로 남게 되었다부부의 진정한 충효열의 표상으로 지금도 개의 굳은 바위로 남아 울음조차 거둔것으로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