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사진/사람 연인 친구 부부(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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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 단종어소 - 청령포 - 영월군 - 강원도
단종(端宗)은 조선의 6대 왕이다. 본명은 이홍위이고 세종의 적장손이자 현덕왕후의 적장남으로 태어나 왕세손으로 책봉되었으며 세종이 사망하고 문종이 보위에 오르면서 왕세자로 개봉되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현덕왕후가 산후병으로 죽었고 할아버지 세종과 할머니 소헌왕후도 단종이 어렸을 때 사망했으며, 마지막 남은 직계 존속인 부왕 문종마저 지병 등창의 재발과 악화로 승하하면서 혈혈단신으로 어린 나이(만 10세 10개월)에 보위에 올라 김종서, 황보인 등 원로 고명대신들의 보좌를 받게 되었다. 즉위한지 1년 후 숙부 수양대군이 반란(계유정난)을 일으켜 권력을 잡자 반강제적으로 실권을 빼앗기고 상왕으로 물러나면서 왕위를 빼앗겼다. 상왕 재위기에 일어난 단종복위운동의 여파로 자신의 권력에 위협을 느낀 숙부 세조에 ..
2024.11.14 -
단종과 선비 - 단종어소 - 청령포 - 영월군 - 강원도
추익한(秋益漢)은 조선 전기의 문신,홍문관부수찬,호조좌랑,호조정랑을 거쳐 한성부윤을 역임한 사람으로 단종이 세조(수양대군)에 의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단종을 사모하는 마음이 깊었던 추익한은 단종을 찾아가 시를 읊어 위로하고, 산에서 직접 딴 산머루와 다래를 진상하였다고 한다. 추익한(秋益漢)은 단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이를 애통해하다가 절명하였고 이에 영월 사람들은 추익한을 추충신(秋忠臣)이라 불렀다고 한다.
2024.11.14 -
Big Toe Of Gregorius - Split - Croatia
이 꼬마녀석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있는 그레고리우스 주교님의 반질반질 빛이 나는 발가락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2024.11.07 -
La Tomatina - Buñol - Valencia - Spain
라 토마티나(La Tomatina)라고 불리우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토마토 던지기 축제로, 에스파냐 남동쪽, 지중해 연안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 개최된다.에스파냐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토마토 축제는 1940년대 중반에 시작된 것으로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강렬한 붉은 토마토의 색채와 역동감 넘치는 축제 풍경이 여러 영화, 광고, 방송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3만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2024.11.07 -
La Tomatina - Buñol - Valencia - Spain
토마토 축제(La Tomatina)는 스페인 남동쪽, 지중해 연안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1시간씩 개최되고 있는 축제다. 청소년들이 과일과 채소를 던지며 장난을 치던 것이 축제로 발전했다거나, 형편없는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에게 행인들이 조롱의 의미로 토마토를 던진 것에서 혹은 대형 트럭이 사고로 토마토를 쏟으면서 토마토 장난을 벌이게 됐다고도 하고, 토마토 값 폭락에 분노한 농부들이 시 행정에 불만을 품고 마을 축제 중에 시의원들에게 토마토를 던진 데서 토마토 축제가 유래했다고도 한다.
2024.11.07 -
The Reader - Barcelona - Spain
유럽을 여행을 하다보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많다. 책 대신 휴대폰을 보고 있는 국내와는 조금 다른거 같다. 바로셀로나 여행을 하다 찍은 사진이다. 책을 읽는 여인이라고 제목을 붙혀보았다.
2024.11.07 -
Skycycle - Sky Valley - Donghae City - Gangwon Do
스카이싸이클(Skycycle)은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에 위치하고 있는 공중 자전거 체험시설이다.
2024.10.26 -
풍악 - 속초시립박물관 - 속초시 - 강원도
개인적으로 풍물놀이는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음악은 아니다. 아직까지는 좀 시끄럽다 라는 생각이 많이 하는 편이다. 풍물놀이(風物)는 농업 사회에서 특별한 날이 있을 때 흥을 돋구기 위해 연주하는 음악으로 '농악(農樂)'이라고도 한다. 풍물놀이는 기본적으로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태평소 등의 악기를 다루며 기수(깃발 드는 사람), 채상(상모 돌리는 사람), 잡색 등 지역마다 조금씩 변형된 모습을 하고 있다.
2024.10.19 -
바다 - 하조대해변 - 양양군 - 강원도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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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하조대해변 - 양양군 - 강원도
친구 / 김민기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아니라고 말할 사람 어디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https://youtu.be/blOJ_jiiexI?si=wlzNWNbnQ-tvYlT9
2024.09.08 -
연인 - 신리성지 - 합덕읍 - 당진시 - 충남
가난한 사랑노래 /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소리방범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집 뒤 감나무에서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2024.05.20 -
동행 - 신두리사구 - 태안군 - 충남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2024.05.10 -
낚시 - 고삼저수지 - 안성시 - 경기도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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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 고삼저수지 - 안성시 - 경기도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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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mer Boy - Madrid - Spain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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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 Pozoblanco - Spain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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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 가혜저수지 - 염치읍 - 아산시 - 충남
루어 낚시(lure fishing)는 루어(lure)라고 불리는 인조미끼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낚는 방식으로, 작은 물고기나 곤충 등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금속, 플라스틱, 고무, 비닐 등으로 만들어져 있다. 종류로는 스푼(Spoon), 스피너(Spinner), 플러그(Plug), 웜(Worm), 지그(Jig), 콤비네이션(Combination) 등이 있다‘ 루어낚시로 잡는 어종은 쏘가리·꺽지·강준치·메기·가물치·송어·배스·산천어 등이 있다. 그중 배스(Bass)는 농어목에 속하거나 또는 농어목 물고기와 비슷하게 생긴 낚싯고기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사전적으로는 "농어"라는 뜻이지만 낚시꾼이 "배스"라 하면 예를 들어 피콕배스(Peacock bass)처럼 대충 농어 비슷한 물고기들을 모두 "농어"라고 통칭..
2024.04.19 -
키다리아저씨 - 신촌 - 서울시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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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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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드라(Huldra) - 효스포센 폭포(Kjosfossen Waterfall) - Norway
효스 포센 폭포는 2단으로 이뤄진 높이 93m의 계단형 폭포다. 폭포앞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플롬역에서 출발한 플롬 산악 철도가 정차하는 임시역이기도 하다. 열차는 이곳에서 10분 정도 정차한다. 이때 폭포쪽에서 빨간색 옷을 입고 훌드라는 요정이 나타난다. 전설에 따르면, 어느 날 밤 신기한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훌드라 요정이 나타나 마을 남자들을 홀려 남자들은 요정의 뒤를 따라 산 위로 올라오게 한 후 양으로 변하게 만들어 폭포속으로 몰아 넣었다고 한다.
2024.04.18 -
Street Musician - Dubrovnik - Croatia
거리의 악사들이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거리공연(street performance) 또는 버스킹(busking)이라고 한다. '금전적 후원을 목적으로 길거리에서 공연하다.' 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것을 뜻한다. 버스킹하는 공연자를 버스커(busker)라 부르며 버스커들은 악기, 작은 마이크, 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긴다.
2024.04.07 -
Cellist - Prague Castle - Prague - Czech
첼로(Cello)란 바이올린 계통의 대형크기를 가진 저음 현악기로, 현은 네 줄을 갖고 있으며 의자에 앉아 동체를 무릎 사이에 끼워준 뒤 악기를 수평으로 두고 연주하는 악기다. 따뜻한 느낌과 울림 자체가 현악기 중에서도 중후한 소리를 갖고 있어 많은 음악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악기이며, 오케스트라에서 저음역대를 담당하고 있다 첼로를 연주하는 연주자를 첼리스트(Cellist) 라고 부르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로는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파블로 카잘스, 안네 소피 무터, 요요 마, 미샤 마이스키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첼리스트로는 지금은 여성 지휘자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장한나 라는 세계적 연주가가 있다. 그녀는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첼로콩쿠르에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동시에 ..
2024.04.06 -
토마토축제(La Tomatina) - 뷰뇰(Buñol) - Valencia - Spain
라 토마티나(La Tomatina)라고 불리우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토마토 던지기 축제로, 에스파냐 남동쪽, 지중해 연안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 개최된다.에스파냐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토마토 축제는 1940년대 중반에 시작된 것으로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강렬한 붉은 토마토의 색채와 역동감 넘치는 축제 풍경이 여러 영화, 광고, 방송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3만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2024.04.05 -
작은결투 - 더럭분교 - 애월읍 -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위치하고 있는 더럭초등학교는 학교건물이 세계적인 색채디자이너인 장 필립 랑클로(Jean Phiilippe Lenclos)가 디자인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더럭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1996년 3월에는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가 됐고 병설유치원도 폐원에 이르렀다. 이후 2009년에는 전체 학생수가 17명에 불과해 통폐합 대상 학교 직전까지 가기도 했으나, 2012년 삼성전자 겔럭시 노트 이미지 광고를 통해 학교 건물이 무지개색으로 단장되며 포토 스팟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지역 주민과 학부모·교직원으로 구성된 더럭분교발전위원회가 다세대 신축 등을 통해 학교 살리기 노력을 지속하면서 학생 수가 꾸준히 늘었고, 2018년 2월에는 더럭초등학교로 승격하기에 이르렀다
2024.04.05 -
레스콜라니아(l'Escolanía) - Montserrat - Spain
레스콜라니아(l'Escolanía)라고 불리는 몬세라트 수도원 성가대(Escolanía de Montserrat)다. 14세기 초부터 시작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소년 합창단이다. 합창단은 수도원 단지에 사는 50명의 소년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 일요일에는 정오에 공연한다. 단 토요일과 여름 및 크리스마스 공휴일에는 쉰
2024.04.05 -
체 게바라(Che Guevara) - Argentina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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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sma - Barangaroo - Sydney - Australia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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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きるもの) - 키요미즈데라(きよみずでら) - 교토(きょうと) - 日本
기모노(きもの)는 일본의 전통 의상이다. '일본 옷'이라는 뜻의 와후쿠(わふく)라고도 한다. ‘기모노(きもの)’라는 단어의 본래 뜻은 ‘입는 것’(きるもの)으로 메이지 유신을 거쳐서 의미가 축소되었다.
2024.04.03 -
One's Eyes - 키요미즈데라(きよみずでら) - 교토(きょうと) - 日本
"나의 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작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한다. 고운 얼굴을 욕망 없이 바라다보며, 남의 공적을 부러움 없이 찬양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사람을 좋아하며 아무도 미워하지 아니하며, 몇몇 사람들을 끔찍이 사랑하며 살고 싶다." 피천득선생님의 '인연' 이라는 수필에 나오는 대목이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것들을 욕망없이 바라다보는 일은 쉬울거 같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피천득 선생님의 말을 이해할수 있었으며 그렇게 될수 있었던거 같다.
2024.04.03 -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 덕수궁 - 서울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에 왕이 기거하던 궁궐의 정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교대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먼저 조선시대 수문장들을 관리하는 관청을 ‘수문장청’이라고 한다. 종6품의 수문장과 참하, 수문군,숭정원 주서,액정서, 엄고수,취타집사, 취라치 등으로 편성되어 교대로 근무를 하며, 궁궐문 경비와 통행인 감시, 문을 열고 닫는 책임과 궁궐 내외를 순찰하는 순라 업무를 수행하였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이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의 조직도 수문장(守門將) / 궁궐의 정문을 지키는 무관 6품의 궁성문 수호 책임자참하..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