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瞻星臺) - 경주시 - 경북

2024. 4. 1. 09:38창작사진/궁 사찰 고건축 유물 유적

 

첨성대(瞻星臺)는 대한민국 경주에 위치한 천문대다. 첨성대(瞻星臺) 는 대한민국 국보 제31호로, 신라 선덕여왕 재위 시절에 세워졌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서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다.

 

첨성대(瞻星臺)는 첨성(瞻星) 하는 대()'라는 즉 별을 보는 사방이 잘 보이는 높고 평평한 곳으로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관측 시설로 풀이할 수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 위에 병 모양의 원통부를 올리고 맨 위에 우물 모양의 정상부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

 

원주형으로 쌓은 석단은 27단인데 우물 모양의 돌까지 따지면 모두 28단으로 이는 기본 별자리 28수를 상징합니다. 13번째단과 15번째단 중간에남향으로 사각형의 창을 내었는데 창 아래 12개 단의 석단은 112, 24절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