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洛山寺) - 양양군 - 강원도
2024. 9. 9. 08:12ㆍ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낙산사(洛山寺)는 671년(신라 문무왕 11)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부속시설로는 의상대와 홍련암등이 있다.
낙산사(洛山寺)는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만나기 위하여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이때 바닷가 굴 속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이 나타나 여의주와 수정염주를 건네주면서, "나의 전신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음 올라가면 두 그루의 대나무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곳이 바로 원통보전의 자리라고 한다. 이를 계기로 오봉산을 관세음보살이 있는 낙산(보타락가산)이라 여겨 '낙산사(洛山寺)'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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