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 죽도봉공원 - 강릉시 - 강원도

2024. 10. 17. 10:12창작사진/꽃 나무 식물 단풍 숲

 

바닷가에는 해송이라고 불리우는 소나무들이 유난히 많이 자라고 있다. 바닷가에 서있는 소나무는 바람과 염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가지가 아래로 처지고, 잎이 두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무다. 경포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품종은 적송 또는 육송으로 알려져 있다. 적송은 붉은 표피을 가지며, 경북이나 강원도, 특히 강릉과 인근 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적송은 춘양목, 황장목, 미인송, 금강송 등으로도 불리우는 소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