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의 정원 - 젊은달 미술관 Ⅴ -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군 - 강원도

2024. 11. 14. 05:13국내여행/강원도

 

젊은달 와이파크가 위치한 주천면에서 주천(酒泉)술이 솟는 샘을 뜻한다. 술샘박물관이 주천면에서 온 이름이라면, 젊은달와이파크는 영월군에서 빌려 왔다. ‘(young, 젊은)(, )’로 원래 지명 영월(寧越)과 다른 뜻이지만, 젊은달 와이파크의 철학을 느끼게 해준다.

 

미술관 관람을 마치면 목성과 붉은파빌리온이 기다리는 쉼의 정원으로 나오게된다. 박물관 안에서 바라보았던 작품들을 밖에서 바라보면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진다. 쉼의 정원에서는 달 카페로 연결되어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카카오팩토리에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즐기며 미술관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