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원색들이 볼록거울에 비춰지면서 무한대의 이미지가 생성된다. 다양한 색감들이 주는 기운과 영속성이라는 개념을 작가는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원색의 천들은 자연속의 무지개를 작품속에 담아내고자 했으며 중앙의 볼록거울에서 무한한 색상이 연속되면서 무한한 자연의 에너지와 영속성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