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자연의 즐거운 장단 ‘바우덕이 청마치골’ 청룡마을은 광산김씨와 원주원씨로 형성된 마을로 용등봉에서 청룡이 나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청룡(靑龍)이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바우덕이(1848년~1870년 조선후기, 열 다섯의 어린나이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남사당패 우두머리인 꼭두쇠였던 천재(예인)가 살던 불당골(청룡사)이 있는 마을로 역사문화의 상징적 의미가 큰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