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위치한 공현진2리해변에 있는 수뭇개바위(옵바위)는 바위 3개가 묶여 있다는 의미의 ‘삼속도’가 셔뭇뒤로 변했다가 다시 수뭇개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때는 옵바위로도 불렸으나, 2017년 고성군에 의해 정식 명칭이 '수뭇개바위'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