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봉 - 솔향기길 - 만대항 - 충남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삼형제봉은 높이는 100m이며, 서해안 도보여행길인 태안 솔향기길 1코스에 있다.일 나간 어머니를 기다리다 바위가 됐다는 애틋한 전설이 서려 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삼 형제가 어느 날 어머니가 뻘일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나란히 앉아 어머니를 부르다 앉은 채 죽어 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보는 장소에 따라 하나에서 세 개까지 달리 보인다. 특히 삼형제바위 사이로 아침해가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답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