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백은 화백의 변종으로 생김새는 화백과 비슷하지만 가지가 실처럼 가늘게 뻗어 늘어지는 것이 다르다. 잎도 황금색이며 화백보다 작고 끝이 뾰족해 날카롭다. 황금색 가는실처럼 늘어진다 하여 황금실화백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