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해변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 면적은 114ha, 길이는 3.8㎞, 폭은 300m, 평균수심은 1.5m, 경사는 6도, 안정수면거리는 200m로,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륙교 남쪽 3km 지점에 있다. 백사장이 넓고 모래가 고우며 높이 22m, 20m, 18m로 튀어나온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기지포해변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면적 16만㎡, 해수욕장 길이 0.8km, 폭 200m, 안전거리 약 200m이다. 안개 낀 날 안면읍 창기리 국사봉에서 해수욕장 안쪽으로 형성된 마을을 내려다보면 그 형태가 베틀처럼 생긴 연못 같다고 하여 ‘틀못’이라 하였고 마을 앞바다를‘기지포’라고 불렀다.
황포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4년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됐다. 황포는 과거 홍수로 갯벌에 황토물이 흘러 누런개 혹은 황개로 불렸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샛별길 184-2에 위치하고 있는 샛별해수욕장은 안면읍에서 남쪽으로 5㎞ 떨어져 있다. 해수욕장 면적은 37.5ha, 길이는 1.5㎞, 모래톱 너비는 250m,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수면 길이는 150m이다. 해변의 바다 쪽은 모래, 육지 쪽은 조약돌과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샛별해수욕장은 새벌, 샛벌로 불리다가 샛별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