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해변의 몽돌길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정암해변 끝부분에 거북바위전망대라는 알록달록한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전망대 아래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있는데 그 중 '파도가 잔잔한 날에만 거북이 형태의 바위를 볼 수 있다' 라는 안내판의 문구처럼 파도가 있는날에는 몸통만 보이고 머리 부분이 보이지 않는 바위가 있다.
몽돌소리길은 설악해변에서 물치해변 3km 길이다. 몽돌소리길은 양양비치마켓 예술작가와 협업하여 기존 조형물과 바닥 데크, 전망대에 전문화가 페인팅 작업, 감성 글판 설치 등을 통해 예술 감성을 입혔다. 또한 곳곳에 다채로운 조형물과 휴게공간이 있고, 원목그네, 해먹 등을 설치해 힐링과 함께 감성사진을 담아내기 좋은 포토존으로의 활용도가 높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