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탑정안길 10에 위치하고 있는 탄금호의상실은 구 풍류관으로 현재는 한복, 개화기, 교복, 캐릭터, 다문화 등 다양한 의상을 구비하고 의상을 대여하고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 평일,주말 10:00 ~ 19:00[월요일 및 명절당일 휴무]이용요금 의상대여 2시간 4,000원 / 종일권 8,000원(1인 기준)요금할인 충주시민,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숙박객, 단체 10인 이상 50% 할인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7에 위치하고 있는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캠핑장을 탄금호의 풍경을 만끽하며 바비큐와 불멍을 함께할 수 있도록 재조성한 공간이다. 바비큐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바베큐 화로대와 타오르는 장작불을 멍하게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불멍 화로대가 피크닉장 내 설치되어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1~A11)과 일반 구역(B1~B14)으로 공간을 분리하였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피크닉장을 각 구역당 1개소씩(A2, B9) 마련해 놓았다. 운영기간 : 11. 1.(수) ~ 12. 10.(일)- 운영시간 : 11:00 ~ 15:00(4h), 17:00 ~ 21:00(4h)- 이용요금 : 소형(10,000원), 중형..

제42회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는 국제 조정 연맹(FISA) 주관으로 2013년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대한민국 충주에서 열린 국제 조정 대회이다.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 첫 대회는 1962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렸다. 1974년까지는 4년에 한번씩 열리다 이후로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1974년 대회에서는 남자 경량급 경기와 여자 경기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여자 종목에 경량급 경기가 추가되었다. 대회에서는 보통 21개 세부 종목이 진행된다. 하지만 올림픽이 있는 해에 열리는 대회에는 올림픽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의 경기만 치러진다. 일반적으로 각국의 대표팀들은 올림픽에 포함된 종목들을 선호한다.

탄금호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과 금가면에 걸쳐 있으며 유역면적은 1,692㎢, 저수량은 3천만t에 이른다. 특별한 명칭 없이 그냥 조정지호라고 불리다가 2004년 충주시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여 호수 이름을 탄금호(彈琴湖)로 정했다. 탄금호 호반에는 중앙탑공원·가금체육공원·수변무대 등의 문화·휴식공간이 들어서 있고, 공원 내에는 충주박물관과 남한강수석전시관이 있다. 호숫가 바로 옆으로 충주호조각공원이 있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과 금가면에 있는 탄금호는 충주댐과 함께 충주 조정지댐으로 인해 생성된 길이 약 15km, 폭 250∼600m, 면적 6.2km2 규모의 인공호수다. 원래는 조정지호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근에 위치한 탄금대의 이름을 따서 탄금호라 부르고 있다. 탄금호 주변에는 중앙탑 사적공원, 탄금호무지개길, 충주라이트월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등이 있다. 이중 탄금호 무지개길은 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로써 원래 이름은 탄금호 중계도로이다. 2013년 조정선수권대회 당시 건립된 수변 구조물로 이름 그대로 대회를 중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로였다. 대회가 없으면 본래 인근 시민들의 산책이나 자전거 도로로 이용됐는데,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며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에 위치하고 있는 ‘충주 탑평리 7층 석탑’은 높이 14.5m인 이 석탑의 구조는 2층의 기단 위에 7층 탑신을 형성하고 그 정상에 상륜부(相輪部)를 구성한 방형중층의 일반형이다.  충주 탑평리 7층 석탑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설화 가운데 통일신라 원성왕(재위 785∼798)과 관련된 설화는 탑의 건립시기와도 관련이 있다. 신라 원성왕 때 신라 국토의 중앙 지점을 알아보기 위해 국토의 남북 끝 지점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같은 보폭을 가진 잘 걷는 사람을 정하여 출발시켰더니 항상 이곳에서 만났기에 이곳에 탑을 세우고 중앙임을 표시했다고 한다.  중앙탑면에 있는 지명 중 ‘안반내’라는 지명이 있는데 여기서 반내(半川)라고 하는 것은 남북 끝에서 반이되는 내라고 해서 반내라고..

tvN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란 드라마 12회분 윤세리(손예진)를 지키고자 한국으로 온 리정혁(현빈)이 부대원들과 재회하는 장소였던 중앙탑공원은 윤세리(손예진)와 부대원들이 재회하며 눈물을 쏟아내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 있는 리정혁(현빈)의 모습을 담은 장소이기도 하며, tvN에서 2021년 2월 20일부터 2021년 5월 2일까지 방영된 빈센조 라는 드라마 19회분 탄금호 무지개길 위에서 두 남녀 주인공인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의 이 차를 마시며 빈센조가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와 서로에게 약속하는 장면을 담은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