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나무는 서서 자라는데 해와송(바다에 누워 사는 소나무)은 파도가 들이칠 때면 바닷물에 잠긴다. 밀물때를 맞추면 소나무가 바닷물에 잠기는 독특한 형세를 지닌 해와송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