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캐릭터 - 내포보부상촌 - 예산군 - 충남
2023. 9. 28. 06:23ㆍ창작사진/조각 동상 작품 소품 조형물
‘부보상(負褓商)’은 보상(褓商)과 부상(負商)을 총칭하는 명칭이다. 보상(褓商)은 주로 기술적으로 발달된 정밀한 세공품이나 값이 비싼 사치품 등의 잡화를 취급한 데 반하여, 부상(負商)은 조잡하고 유치한 일용품 등 가내수공업품을 위주로 하였다.
또한 보상(褓商)은 보자기에 싸서 들거나 질빵에 걸머지고 다니며 판매하였고, 부상(負商)은 상품을 지게에 얹어 등에 짊어지고 다니면서 판매하였다. 이에 따라 보상(褓商) 을 ‘봇짐장수’, 부상(負商)을 ‘등짐장수’라고도 하였다.
보부상(負褓商)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패랭이 모자에 목화솜을 올린 것인데 이 목화솜은 행상 중 입은 상처를 지혈하는데 쓰였지만 보부상임을 알리는 상징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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