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 공세리성당 - 아산시 - 충남

2023. 11. 9. 08:38가톨릭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천주교 성지 공세리성당 내에 있는 수령380년이 된 느티나무이다. 예전에는 부둣가였던 공세리에서 해난 무사고를 기원하던 기도처가 있던 장소이나, 약 100년 전 공세리성당의 본당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약 3m 정도 지반을 낮추는 대공사를 하였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좌우 비례하여 건강하게 자라서 유서 깊은 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