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 콘솔레이션 홀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 서울

2024. 2. 1. 17:15가톨릭

 

영광 - 콘솔레이션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바티칸 베드로대성당의 중앙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영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천연대리석을 얇게 깎아 유리처럼 보이는 타원형의 안에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가 하늘에서 비치는 빛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을 묘사한 창으로 비둘기 날개의 폭은 1.75m 달한다.

그리고 창을 살펴보면 열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를 뜻한다. 그리고 타원형의 둥근 모양이 부분으로 구성된 까닭은 삼위일체를 표현하기 위함이다.

비둘기 주위는 구름에 둘러싸인 천사들이 에워싸고 있다. 초로의 화가인 안드레아 사키는 베르니니가 형상들을 크게 만들도록 설득했으며, 그리하여 네이브의 중앙 입구로 들어섰을 작품들이 뚜렷하게 보이게 되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을 돌아보다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오래전 바티칸 여행중 베드로 대성당의 제대위 중앙 비둘기창을 보며 감동을 한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 홀에서 모조품이지만 다시 수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데오 그라시아스(Deo Grat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