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 - 신정호수 - 아산시 - 충남

2024. 4. 5. 07:04창작사진/조류 어류 동물 곤충

 

몸길이는 약 1m 내외, 날개폭은 1.52m 정도이며, 몸무게는 12kg 정도의 중대형 조류인왜가리는 사다새목 왜가리과의 물새다.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으며, 원래는 철새였으나 강한 적응력 덕분에 현재는 완전한 텃새가 되었다.

 

왜가리의 모습은 머리에서 목까지는 백색이고, 이마의 양쪽에서 눈 위를 지나 윗머리까지는 검은 띠가 있으며, 뒷머리의 깃털은 우관(羽冠) 모양을 이룬다. 등에서 위꼬리 덮깃까지는 청회색이다. 어깨깃은 뻗어서 장식깃이 되었으며 연한 회색이나 날개의 덮깃은 대부분 청회색이다. 첫째날개덮깃은 검지만 일부분은 백색이다. 날개깃은 대부분 검지만 셋째날개깃과 그것에 가까운 둘째날개깃은 회색이다.

 

동아시아 일대, 동남아 등 하천이나 습지, , 갯벌 같은 물가에 서식하며 미꾸라지, 잉어, 붕어, 메기, 가물치 등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