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 이호테우해변 - 제주시 - 제주도
2024. 4. 5. 07:14ㆍ창작사진/풍경 들판 길 논 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에 있는 이호테우 해변은 백사장 길이는 약 250m, 폭은 120m이다.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조수의 차가 심한 해변이다.
이호테우라는 이름은 제주도 사투리로 '이호'와 '태우'라는 두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호'는 동네 이름이기도 하지만 '바다'를 의미하기도 하고, '테우'는 제주도 전통배인 '배'를 의미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호테우는 '바다 위의 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이호테우 등대는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하여 만든 등대이다. 높이 12m의 빨간 말 등대와 하얀 말 등대가 각각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 마리씩 자리 잡고 있다. 등대의 색이 흰색과 빨간색으로 칠해진 이유는 배들이 흰색, 빨간색 등대를 보고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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