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おおさかょう) - 오사카(おおさか) - 日本

2024. 4. 4. 19:44창작사진/풍경 들판 길 논 밭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6세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으로 10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했다. 완성 당시 금박 장식으로 뒤덮인 호화로운 모습이었으나 이후 소실과 재건의 역사를 거쳤으며 지금의 건물은 1931년에 콘크리트로 복원된 것인데 병풍에 그려진 그림을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오사카 성의 주탑은 지상 8층으로 덴슈카쿠(天守閣)라고 하는 높이 55m의 누각이다. 덴슈카쿠의 1층에서 7층까지는 역사자료관이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목상을 비롯해 당시의 무기와 갑옷, 복원 모형, 민속자료 등 귀중한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