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손(왼손) - 호미곶 - 포항시 - 경북

2024. 4. 6. 20:40창작사진/조각 동상 작품 소품 조형물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이 기념물은 '상생외 손' 이라는 작품인데  2000년 새천년 해맞이 행사를 위해 1999 12월에 조각가 영남대학교 김승국 교수가 제작을 했다.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왼손 조형물이다.

 

참고로 상생의 손은 모두 두 개인데, 오른손과 왼손이 각각 바다와 육지에 위치해있다. 바다에 있는 오른손은 높이 8.5m, 무게 18t의 청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육지에 있는 왼손은 높이 5.5m, 무게 13t, 마찬가지로 청동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