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하여
2024. 7. 27. 20:26ㆍ에필로그
김민기씨에 이어 개그맨 장두석까지 함께 같은 시대를 공유하며 살았던 선후배들의 사망소식에 마음이 숙연해 진다. 죽음이 무서운 나이는 아니라서 죽음에 대해 긍정적인 편인데 왠지 무섭다라는 생각이 든다.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있는 동안 좋아했든 좋아하지 않았든 내가 알고 있던 사람들과 영원한 이별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왠지 모를 공포로 다가오는 것 같다.
'에필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 식스 김홍탁씨 별세 (0) | 2024.12.08 |
---|---|
알랭 들롱(Alain Delon) 별세 (0) | 2024.08.19 |
개그맨 장두석씨 별세 (0) | 2024.07.24 |
김민기씨 별세 (0) | 2024.07.24 |
배우 노영국씨 별세 (0)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