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Back - Jeongdongjin Beach - Gangneung - Gangwondo

2024. 10. 11. 11:26창작사진/조각 동상 작품 소품 조형물

 

뒷모습 / 허미강

 

바람 이는 날

지그시 부여안은 침묵

 

하얀 날숨에 드리운

그리움

 

달물에 젖은

쓸쓸함

 

뒤돌아 서 있어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