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dongjin Beach - Gangneung - Gangwondo
2024. 10. 15. 19:44ㆍ창작사진/풍경 들판 길 논 밭
아주 오래전 아마도 30대 중반정도였을때 친구 녀석은 이 노래를 부른후 아무런 말도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렸다. 이노래를 듣다보면 그 친구가 생각난다.
너의 빈자리 / 조용필
당신의 말 속에 나는 알았소
사랑의 진실을
당신의 눈빛에 나는 느꼈소
사랑의 깊이를
그러나 우리는 헤어졌었고
만날 수 없었지
사랑을 남기고 떠나가버린
야속한 사람아
달콤한 사랑의 추억이란걸
잊어야 하기에 가슴아파요
너와 나 만나던 진실속에서
세월은 가고
아직은 없다오 내 마음속에
너의 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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