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8. 17:46ㆍ해외여행/일본

















우키미도(浮見堂)는 아사카가하라 정원(浅茅ヶ原園地)의 12,000㎡ 규모의 사기이케(鷺池)연못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정자다. 우키미도(浮見堂)는 1916년(다이쇼 5년)에 편백나무 껍질로 만든 초가지붕과 주홍색으로 칠해진 호라이바시(蓬莱橋)가 있는 팔각형의 정자로 1966년(쇼와 41년)에 복원되었다.












사기이케(鷺池)연못은 나라시 나라코엔(奈良公園) 근처에 있는 작은 연못으로, 백로의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의 제신인 다케미카치노 미코토(武甕槌命)가 가고시마(鹿島)신궁에서 사슴을 타고 왔다는 전설에 따라, 사슴을 신의 사자로 여기고 오랜 옛날부터 극진히 보호해 왔다. 현재도 나라의 사슴은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소중히 보호되고 있다.




























토비히노(飛火野)
가스가타이샤 경내 토비히노(飛火野)는 가스가타이샤오모테산도(春日大社表参道)에 면한 광대한 잔디밭이다. 사슴이 항상 떼지어 놀고, 미카사야마(三笠山)의 전망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현재는 토비히노(飛火野)라고 불리지만, 예전에는 카스가노(春日局)라고 불리며, 미카사야마(三笠山)를 바라보며 제사를 지내는 장소였으며 귀족들이 폴로를 즐기거나, 헤이안 시대에는 와카나 따기(若菜取り), 꽃구경 등 봄놀이의 명소로도 유명했다고 한다.
토비히노(飛火野)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가시마다이진(鹿島大神) 이카스(息栖)가 지역에 왔을 때 함께 온 야시로(八尋)신이 길을 밝히기 위해 입에서 불을 내뿜었고, 그 불꽃이 오랫동안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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