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 청자박물관 - 부안군 - 전북

2023. 9. 9. 18:37국내여행/전라도

 

전북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부안청자박물관은 20114월 개관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유천리 일대에서 고려청자 도요지가 40여곳이 발굴되면서 유천리 가마터에 청자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또한 2002년 비안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에 의해 고려청자가 발견된 것을 시초로, 연이어 2004년 싶이동파도 앞바다에서 청자류 약 5,000여점의 유물과 고려청자 가마터 100여 곳의 발굴 등이 중요자료가 되었다.

 

전시실 1층에는 청자제작실, 청자체험실로, 2층 청자명품실, 청자역사실은 진품 고려청자를 감상하고 고려청자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야외사적지에서는 유천리에서 발굴된 가마터를 보호각을 씌워 관람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