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 - 벽골제 - 부량면 - 김제시 - 전북
2023. 9. 9. 18:41ㆍ국내여행/전라도
벽골제(碧骨堤)는 푸른뼈로 만든 뚝으로 풀이할 수 있다. 제방이름에 왜 푸른뼈가 들어갔는지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벽골제를 지을 때 바닷물이 밀려와 공사를 망쳤는데 공사 감독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푸른 뼈(벽골)를 흙과 섞어 쌓으면 공사를 끝낼 수 있다 가르쳐줬고 말뼈가 푸르단 걸 알던 감독이 말뼈를 흙과 함께 쌓아 공사를 끝냈고 그래서 이름이 벽골제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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