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4동원형 잘가 훗날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 형을 처음 만난 명동 딸라골목 BJ's가 생각나네그때 나는 스무살 형은 스물세살Glen Campbell 이 부른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이 노래 참 잘 부르셨는데,,,그 노래들으며 형을 기억할께
아름다운 완성을 위해 오늘도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힘은들지만참 좋은 가을을18m높이의 4층 슬라브 바닥에서 만나다
더도 말고덜도 말고한가위만 같아라
다시 시작되는 필드 인턴의 기분으로,,,
밤은 길고 지루하다
밤엔 다 그래 조금은 쓸쓸하고 조금은 평화롭고 조금은 ,,,
7월 장마가 시작되나보다내가 잠들어 있던 시간에도 소리도없이 장마비가 밤새 쏟아져 내렜나보다지금은 잠시 소강상태, 흠뻑 비에 젖은 작은 혁신마을이 참 평화롭게 느껴진다 이유도 없 이 작은 외로움이 물병에 떨어트린 잉크방울처럼 몰려든다이 모든게 살아야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겠지
Talitha koum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Mk 5:41
안녕너도 안녕나도 안녕이만 안녕안녕
할미꽃은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고 붉은 보라색 꽃을 피운다. 할미꽃의 꽃이 피고나면 서서히 민들레처럼 하얀 솜털로 변해가는데 이 모습이 할머니의 백발을 닮아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할미꽃의 개화 시기는 4~5월이며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이며, 전 세계에 약 45종 정도의 할미꽃이 존재한다고 한다. 할미꽃의 꽃말은 ‘충성, 슬픈 사랑, 사랑의 배신, 청순한 마음’등이 있다.
일본 간사이지방 나라시 도다이지 사찰근처 공원에서 61세 한갑을 보내다
민들레 홑씨되어 / 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 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 훨 네 곁으로 간다 https://youtu.be/fNbtTf9wPBc?si=PLbknlR7ghmbwBoF
이탈리아 피렌체 메디치가문 단테 베아트리체 레오나르드 다빈치 미카엘로 미켈란젤로 냉정과 열정사이 내가 살아있는 동안 가장 사랑했던 도시
코로나는 동네 공터에서 공연이되는 이 작은음학회마져 벅찬 감동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다